견진성사와 세례성사의 차이가 궁금해요

견진성사때는 크리스마 성유를 바르는데 세례때는 왜 성수와 크리스마성유 두개 다 바르나요? 유아세례때도 크리스마 성수를 바르나요? 세례때 크리스마 바르는건 일반 신부(탁덕)이 해도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는 가톨릭에서 신앙생활의 중요한 두 입문 성사로, 역할과 의미가 서로 다릅니다.

    세례성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첫 성사로, 물과 성령을 통해 원죄가 씻기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성수는 핵심 요소로, 씻음과 새 생명을 상징합니다. 세례 후에는 보통 크리스마 성유를 이마에 바르는데, 이는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축성되었음을 표시하는 상징적 행위입니다.

    반면 견진성사는 세례의 은총을 완성하고 성령의 은사를 굳게 받아 신앙을 성숙시키는 성사로, 같은 크리스마 성유를 사용하지만 의미는 성령의 충만한 은총과 신앙의 강화에 있습니다.

    유아세례에서도 세례 후 크리스마 성유 도유가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나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례성사는 사제나 부제, 특별한 경우에는 평신도도 집전할 수 있지만, 견진성사는 원칙적으로 주교가 집전합니다. 따라서 세례 때의 성유 도유는 세례를 집전하는 사제가 함께 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견진과는 성격과 단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