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혭삐삐
혭삐삐23.04.02

강아지들이 흔히 말히는 똥꼬스키(?)를 타는 이유가 뭘까요?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항문낭을 짜줘도,, 미용한지 며칠 지나도 똥꼬스키를 타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어디가 불편해서 그런거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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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똥꼬스키는 강아지의 스쿠팅 이라고 하여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끌면서 다니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항문낭이 가득찼거나,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겼거나, 항문 주변에 이물이나 상처가 있을 때, 잦은 배변이나 설사 증상으로 항문이 자극을 받았을 때, 또는 엉덩이 부근이 가려울 때 (알레르기, 피부염, 진드기나 벼룩같은 감염성 질환 등에 의해)

    등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우선 강아지의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주었는지 확인하시고,

    강아지의 항문이나 주변에 발적이나, 이물, 상처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똥꼬가 간지러워서 긁는것입니다.

    크게 의미 둘 이유가 없는 상태이나 이게 지속되면 이상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주로 항문낭을 짜면서 항문낭 및 직장에 손상을 주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원칙적으로 항문낭은 짜지 않고 그대로 둬야 하는데 한국사회에서는 마치 항문낭을 짜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고 잘못 알려져 있어 생긴 문제이니 다음부터 미용할때 항문낭은 짜지 말라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항문 부근을 긁는 이유는 항문낭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문낭은 항문 주변에 위치한 작은 주머니로, 분비물이 축적되면 염증을 일으키고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문낭염의 증상으로는 붉은색, 부어오름, 고통, 비정상적인 분비물의 양,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항문낭을 짜도 가려움증이 계속된다면, 수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직도 항문 쪽에 문제가 있어 찝찝하다는 결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지 않으면 계속 이런 행동을 할 것입니다 항문낭을 잘 못 자도 이런 행동을 하고 항문낭 왜도 항문에 기생충이 있어도 이런 행동을 나타낼 때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처방대로 대처해 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