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깃털은 물속에서 나와도 얼지 않는다는데 어떤 이유인가요??
남극은 그렇게 추워서 물에서 나오면 바로 얼꺼 같은데 펭귄은 물에서 나와서 얼지 않는거 같은데,,,펭귄 깃털은 물속에서 나와도 얼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펭귄의 깃털이 물속에서 나오더라도 얼지 않은 이유는 펭귄의 깃털 자체가 매우 밀집되어 있고 깃털이 겹겹이 쌓여 물이 깃털 사이로 침투하는것을 막아주죠~ 이로 인해 방수 기능이 되어 물속으로 나왔을때 빠르게 배출되도록 해줍니다! 펭귄의 깃털은 기름생에서 분비되는 피지로 덮여있고 이 피지가 방수의 역할을 하여 물이 깃털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게 해줍니다! 덕분에 펭귄이 물에서 나와도 깃털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것이지요! 또한 펭귄은 피부 아래에 두꺼운 지방층이 있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내부에서 열을 유지하는 동시에 깃털이 얼지 않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 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펭귄의 깃털은 특별한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물속에서도 얼지 않습니다. 이는 펭귄의 깃털이 밀도가 높고 물을 흡수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펭귄은 깃털 사이에 공기를 가두어서 열을 유지하고, 몸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펭귄의 깃털은 특별한 구조로 덮여 있어 물을 쫒아내고 얼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첫째로, 깃털 표면은 미세한 나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물방울이 둥글게 형성되어 깃털에 닿지 않고 튀어나갑니다. 둘째로, 펭귄은 항상 깃털을 정리할 때 방수 기름을 발라줍니다. 이 기름은 물을 효과적으로 밀어내어 깃털이 건조하게 유지됩니다. 마지막으로, 깃털 아래에는 두꺼운 솜털 층이 있어 단열 역할을 하여 체온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펭귄은 물에서 나와도 깃털이 얼지 않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과학전문가입니다.
펭귄의 깃털에는 기름진 분비물이 덮여 있어 발수 효과가 있습니다. 이 분비물은 꼬리 부근에 있는 기름샘에서 나오는 오일로 펭귄이 부리로 꼬리 부분을 핥아 전신에 바르게 됩니다. 이렇게 기름질이 입혀진 깃털은 물을 흡수하지 않고 밀어내기 때문에 애초에 물에 젖지 않습니다. 또 펭귄의 깃털은 두터운 다운 구조로 되어 있어 단열 효과가 뛰어난데 피부와 깃털 사이에 갇힌 공기층이 체온을 보존해주기 때문에 차가운 물 속이나 바람에도 쉽게 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