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헥갈리는 한국말의 (들다)의 기본어를 알고싶어요.
똑같은 글자임에도 의미가 더함과 뺌이 있어, 그 기본 어휘와 어근를 알고 싶습니다.
똑겉은 한글 [들다]의 뉘앙스가 다른데 왜 그런지, 명백하게 알 수 없어 [아하 전문가]님께 질문 올립니다. '더한다는 건가?' '입장한다은 뜻인가?' '좋다라는 뜻인가?" 왜 뉘앙스가 다르지? 어근은 같을까요?
무게추를 들다. (더함)
돈이 들다. (더함)
올해 들어서~ (입장)
나이가 들다. (더함)
회복세에 들다. (입장)
치료에 들어간다 . (입장)
맘에 들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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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들다'라는 동사는 문장에서 앞에 붙는 말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는 활용형 동사입니다.
기본형이 '들다'이고 '드~' 등으로 변형하여 사용되기도 합니다.
한 곳에서 다른 어디로 또는 밖에서 속이나 안으로 향해 가거나, 오거나 또는 어디에 자리하다는 뜻
조사 앞에 집, 숙소 등의 명사가 오면 머무르다의 뜻
빛, 볕, 물 따위나 어떤 기운을 나타내는 명사가 있으면 그것이 나타나거나 안으로 들어오다는 뜻
어떤 일에 돈, 시간, 노력, 물자 따위가 쓰이다는 뜻
물건을 신체나 도구를 이용하여 수직이동시키다의 뜻
어떤 대상에 대한 긍점적인 심적 수용의 뜻
어떤한 사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는 뜻
음식을 먹는다는 뜻
연장이 날카롭거나 기능이 잘 작동한다는 뜻
이외에도 다양한 뜻으로 사용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