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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박쥐258
보랏빛박쥐25822.08.16

수면제로 의존하는것 같아서 걱정되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수면제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밤이 되면 잠이 안와서 술에 의존하다가 수면제로 넘어왔네요

스스로가 잠이 못들정도가 된것같은데 수면제 복용주기도 거의 매일 된것같아요

내가 스스로 잠들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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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수면제의 경우 습관성 및 내성의 우려가 있기에 필요시에만 복용하길 권장드립니다. 마그네슘과 테아닌과 미강주정추출물 감초추출물의 경우 수면의 리듬 및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로 저녁에 복용시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제제로는 천왕 보심단 이 있습니다. 천왕보심단은 신체적 긴장, 답답함, 심계항진,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제제로 심신안정과 불안 불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면의 원인에는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 존재하기에 약물을 복용해전에 우선 불면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우선 술에 함유되어있는 알코올은 수면유도효과를 가지긴 하나, 깊이 있는 숙면을 취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음주를 자주하게 되면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불면증이나 수면장애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음주보단 수면제와 같은 신경안정제 드시는 것이 우선은 낫습니다.

    아무래도 생활습관 개선을 하지 않고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면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이경우 가장 도움 되는 방법이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며, 힘들더라도 하루에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격렬한 운동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내성, 의존성 없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수면영양제 복용이 있습니다.

    수면영양제로 각광 받는 대표적인 원료는 '락티움' / '미강주정추출물' / '감태추출물'을 들 수 있습니다.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에 속하는 카제인 단백질을 분해시켜 만든 우유 유래 성분이며, 식약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은 원료입니다.
    4주정도 복용 결과 수면시간과 효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미강주정추출물은 쌀겨에 함유되어 있는 감마 오리자놀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원료이며, 기능성으로는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 받았습니다.
    인체 적용 시험결과에서는 잠에 드는 시간 감소, 수면효율과 시간 증가, 비렘수면 2단계 수면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고 2주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감태추출물은 해초류의 일종인 감태에서 추출한 성분이며, 국내에서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효과를 인정 받은 기능성원료입니다. 인체 적용 시험결과에서는 잠든후 깨어 있는 시간을 포함한 총 깬 시간이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수면 지속 시간 증가, 잠자는 도중의 호흡장애 지수가 현저히 낮아지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양제 효과가 1주일로 짧아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단 약에 대한 의존도부터 줄이셔야 할 것을 보이며 수면이 어려운 원인을 찾고 이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방문하여 선생님과 상담 이후에 수면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행동 및 방법 등을 의논해보는 것이 필요하며 약은 줄이시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수면제를 오랫동안 드셔왔다면 단기간에 끊기란 불가능합니다. 금단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서서히 줄여야합니다. 수면 1시간전에는 전자기기사용금지, 4시간전 강한운동이나 음주 금지,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오지않는경우 독서나 명상 등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수면제를 줄이기위해서는 수면위생을 좋게 관리하셔야해요.

    삼성서울병원에서 안내한 수면위생 관리법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ain/index.do?DP_CODE=SPD&MENU_ID=004

    수면위생을 좋게한다고해서 수면제를 바로 끊을수는 없어요.

    수면제를 줄이고 수면유도제와 수면에 도움되는 영양제를 병용하시면서 수면제를 점차 줄여나가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술이든 수면제든 의존하면 끊을 수 없으니 수면건강을 좋게 바꾸시길 바랍니다. 수면제는 장기간 복용할수록 의존성이 더 세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우리 몸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듭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코티솔이 증가하거나 몸의 염증반응이 증가되신 분들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만들어지지 않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면 멜라토닌 생성에 지장이 생겨 잠이 잘 안오게되죠.

    염증 반응은 보통 장이 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밀가루를 많이드시거나 잦은 항생제 복용 등으로 유해균이 증가되면 장누수가 발생하고 염증반응의 원인이 됩니다. 장에서는 뇌보다 훨씬 많은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기도하고 장환경이 안좋으면 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 흡수 자체가 저하되어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좋은 유산균 하나는 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입니다.

    마그네슘, 비타민B군, 활성형 엽산, 아연 등이 세로토닌, 멜라토닌을 만드는 과정에 쓰입니다. 같이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 농도가 높을 수록 수면시간이 길다는 연구도 있어 비타민D4000iu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