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인데 미세먼지 나쁨인 날에 산책하면 당연히 안좋겠죠?

Question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3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나이도 많고 심장병, 폐고혈압,기관지협착증이 있어서 매일 약 복용하고 있고 어릴 때 폐렴, 몇 년전에는 급성 췌장염에도 걸린적이 있어요. 아이가 산책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미세먼지가 심하면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 집에서 노즈워크 하게 하는데 금방 끝나기도 하고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도 아이가 이빨도 관절도 안좋고 흥분하면 혀가 파래져서 오래 놀아주지도 못해요…안쓰럽고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려봅니다ㅠㅠ 잠깐만이라도 산책을 시켜주는게 나을지 아니면 아예 안시키는게 좋을까요?…

Answer 1

호흡기와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배뇨를 위해 매일 산책을 원한다면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시간대(예: 이른 아침, 늦은 저녁)에 집 앞에서 10분 내외로 짧게, 하루 2회 정도는 꼭 챙겨주는 것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