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실화인가요?
제가 어렸을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보면서펑펑 울정도로 재밌게 봤떤 브라질 소설인데요 이 소설은 실화 기반인가요? 정말뽀르뚜가 라는 사람은 실존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José Mauro de Vasconcelos)'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화 기반의 소설입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과 상처가 이 소설에 반영되어있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제제'와 마찬가지로, 작가 역시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가족들로부터 상처를 받았으며, 그 상처와 외로움을 상상 속 친구들과의 교감을 통해 이겨냈습니다.
소설 속에서, 뽀르뚜가(Portuga)라는 인물은 제제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준 인물인데, 그 역시 실존 인물에 기반합니다. 작가의 이웃에 포르투갈 출신의 이민자 였던 아저씨가 살고 있었고, 그는 어린 작가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설에서 그와 연관된 사건은 작가의 실제 경험과 문학적 허구가 결합되어서 창작된 부분으므로, 완전히 실제의 이야기라고 이야기하기는 힘들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의 경험적 기반에 문학적 상상력이 더해진 소설이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소설인 만큼 이는 가공된 현실, 즉 허구입니다. 물론 모티브가 된 실화가 있겠지만서도 실화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비롯한 제제3부작은 작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의 '자전적 소설'입니다
자전적 소설이란,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매우 많이 반영한 소설을 뜻합니다
그래서 현실의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지요
하지만, 소설은 어디까지나 "만들어진 이야기" 입니다. 실화가 아니라요
현실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
포르투가의 모티브가 되는 현실 인물이 있는 것이지
포르투가가 실존인물은 아니라는 거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이 작품의 작가 j.m 바스콘셀로스는 브라질 방구란 도시에서 태어나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권투선수니 바나나 농장인부 혹은 야간업소 종업원 등의 험한 일들을 하면서 22살에 데뷔하고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본인이 48세의 나이로 발표한 본인의 자서전적 소설 이지만 자신의 경험에 의해 쓰이게 되지만 상상등을 추가해서 만든 자전적 소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