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코를 찌르는 악취, 시체가 썩는 냄새가 나는 시체꽃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 꽃을 보려고 수천명이 모였다니, 사람들 심리는 참 다양하지요?
호주 멜버른에 코를 찌르는 악취, 시체가 썩는 냄새가 나는 시체꽃이 있답니다. 이 꽃은 개화할때 닥정벌레와 파리를 유인하기 위하여 나는 특유의 냄새로 10년에 단 한번 꽃을 핀다고 하네요, 개화시간은 단 2일내지 4일이라네요. 그런데 이 꽃을 보려고 수천명이 모였다니, 사람들 심리는 참 다양하지요?
네, 시체꽃(암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은 그 독특함과 희귀성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끕니다. 악취와는 별개로 10년에 한 번이라는 개화 주기와 짧은 개화 기간이 특별한 자연 현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를 경험하려는 심리로 모이는 것입니다. 이는 독특하고 한정된 순간을 직접 목격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호기심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