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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호아친123
고상한호아친12323.03.23
미국의 금리가 한국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FOMC니 파월 의장이니 하면서 미국의 금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 이렇게 오르면 한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이 이번에도 0.25bp (0.25%) 의 금리를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기준 금리가 무려 5%에 이르게 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세상의 돈들이 미국으로 몰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화폐인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동시에 우리 원화의 가치는 내려가게 되어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결국 수출과 수입 모두 영향을 받게 되기에

    미국 금리가 오르게 되면 결국 한국 경제에는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미국과 우리나라 사이에 금리차가 커진다면 미국의 높은 금리로 인해 국내에 투자된 자금이 미국으로 유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원화가치 하락, 이로 인한 수입물가의 상승 등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는 한국의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 변동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한국 경제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미국에 투자를 하는 외국인들은 미국의 적극적인 투자 수익을 위해 자국에서 자금을 인출하여 미국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환 시장에서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한국의 수출이 어려워지고 수입이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의 금리가 하락할 경우, 외국인들이 미국에서 자금을 인출하여 자국으로 이전하지 않고 미국에 투자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외화자본이 외국으로 유출이 될 가능성이 있고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 하지만 최근 미국이 금리를 올렸음에도 환율이 떨어졌습니다.

    • 그 이유는 이미 고점이라고 판단을 하고 앞으로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 우려되면서 달러환율의 상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는 모든 원자재를 100%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여 사용하는데, 이 무역대금의 결제가 대부분 달러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원자재 구입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니 결론적으로는 생산원가가 상승하여 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막기 위해서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달러환율의 변동은 '현재의 금리격차'가 아니라 '향후 미래에 발생될 최대의 금리격차'를 가정하여 움직이게 되는데,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졌으나 파월의장이 앞으로 1차례의 금리인상이 더 있을 것이며 금리 상단값은 5.1%로 예상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와의 금리격차'의 상한선이 정해졌기에 달러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4월 금통위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환율 상승의 압박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것이 되기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전세계 가장 큰 자본시장을 가지고 있고

    기축통화국으로 미국의 기준금리에 전세계가 영향을 받으며

    이에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이며 우리나라 또한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여

    우리나라 또한 오를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이는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외환시장에서 원화 대비 달러화 환율이 상승하게 되어 국내 수출업체에게는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자금을 이전하게 되면, 국내에서는 외국인의 주식, 채권 등의 매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에 약세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수입이 증가하고 미국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수출이 증가하는 효과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 증가율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국내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상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변동은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며, 국내의 경제 전반적인 상황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한국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1) 환율 하락: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이 미국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지만, 수입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경기침체 가능성: 미국 경제의 경기 상황이 악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의 수출국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3) 외국인 자금 유출: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들의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수익률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자금을 인출하거나 자금 유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4)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자금을 인출하거나 자금 유출하는 경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5)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 부채 부담 증가: 미국 금리 상승은 글로벌 금리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며, 기업의 대출이나 발행한 채권의 이자부담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들은 모두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 투자 유치나 수출다각화, 부동산 대책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커질수록 한국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의 이탈 가속화가 발생 합니다. 쉽게 말해 적게 금리 주는 한국의 돈을 고금리인 미국으로 갈아타는 거죠. 그렇게 되면 환율에도 악영향을 주고 물가 상승 등 경제 전반적으로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