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카라쿠리 개선활동은 어떤것을 말하는것인지 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
일본 제좆업체에서 카라쿠리 개선활동대회가 매년 열린다고 합니다.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신기술 신공법등도 등장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관련 활동은 첨단 기술이나 전기 기술이 아닌 비교적 간단 재료인 중력, 지렛, 도르래, 스프링등을 활용하여 생산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력과 추를 이용해서 부품을 자동으로 공급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위아래로 옮기는 리프트와 스프링과 경사면을 이용해 박스를 자동으로 내려오게 하는 등을 단순한 기계적 원리와 이를 통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활동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일본 대기업들 위주로 이 대회가 운영되며 이 활동의 대부분은 기존의 활동들에 대해서 개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기술 보다는 창의성이 발휘되는 여러 안 들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카라쿠리는 원래 태엽 등으로 움직이는 일본의 전통 인형을 뜻하는데 제조업 현장에서는 간이 자동화 또는 저비용 자동화 개선 활동을 의미합니다.
카라쿠리 개선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재료나 기존 설비를 활용하여 중력, 지렛대, 스프링 등 단순한 기계적 원리를 이용해 생산 공정의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활동입니다. 비싼 설비 투자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둡니다.
개선대회는 이러한 현장의 기발한 개선 사례들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신기술이나 신공법보다는 기존 방식에 대한 창의적인개선이 주를 이룹니다. 최근에는 IoT기술 등을 접목하는 사례도 있지만 카라쿠리 개선의 핵심은 여전히 단순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의 카라쿠리 개선활동은 전통적인 자동기계인 ‘카라쿠리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간단한 기계장치를 활용한
개선활동입니다.
주로 공장에서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전자기기 대신 기계적인 원리(중력, 스프링 등)를
이용합니다.
이 활동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을 추구하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하게 하여 지속적인 개선과 직원 역량 향상을 동시에 이루는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