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이터 센터니 반도체니 그런 산업 동향을 보니 앞으로 한국도 물이 많이 부족해지겠네요?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데이터 센터나 반도체가 많이 필요하다는데요, 이런것들은 전기도 전기지만 물도 많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미국에선느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를 짖는걸 극렬 반대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인들이 피해를 봐서요.

이런걸 보았을때 한국에서도 나중에는 물이 많이 부족해지겠어요? 여기저기 지을려고 하는걸 보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데이터 센터는 물은 둘째 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개인이 무엇을 사는지 어떤 걸 하는지에 대해서 다 정부가 중앙집중적으로 일거수 일투족으로 감시하고자 하려는 우려가 있고, 이를 실제로 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보니 물보다는 더 국민들의 사생활과 여러모로 침해가 이뤄지기에 더욱 더 반대하잖나 싶습니다. 실제로 ai가 직업을 뺏을 수 있고 또 인류를 완전히 대체하려는 우려가 있고, 이를 실제로 옮기려 하는 것을 국민들이 막아야 하니까요. 이미 사생활 침해 우려를 막기 위해 디지털 id(디지털 신분증)는 영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이를 강력히 반대하려는 움직임도 강력합니다. 영국에서 300만명이 디지털 id의 의무화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과 시위를 벌였는데, 그 디지털 신분증이 좋은 것이라면 왜 강제하고,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강력한 소송과 시위가 일어날까요?

  • 저도 요즘 데이터센터 뉴스 볼 때마다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AI 서버는 발열이 어마어마해서 냉각에 물을 많이 쓰는데, 특히 냉각탑 방식은 증발로 그냥 날아가는 물이 꽤 됩니다. 미국에서 반대가 나오는 곳들은 대부분 원래도 가뭄이 잦은 건조 지역이라, 지역 상수원이랑 직접 부딪히는 구조라서 그런 거고요. 우리나라는 강수량 자체는 적지 않지만 여름에 몰려 내리고 산지가 많아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물은 넉넉한 편이 아니라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긴 해요. 다만 국내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에 몰려 있고 최근엔 물 대신 공기냉각이나 액침냉각, 폐열 재활용 쪽으로 많이 넘어가는 추세라, 전국적인 물 부족보다는 특정 지역 전력·용수 부담 문제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보다 전력망 쪽이 먼저 한계에 부딪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