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에서 신호등 변경 안내를 받을 수 있었던 방법은?

내비게이션 앱에 신호등 변경 및 현 신호의 대기 시간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몇 년전에도 네이게이션 앱에 잠깐 소개된 적도 있었는데

이 서비스가 정착이 된건지 아니면 아직까지도 테스트 단계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호 전문가입니다.

    내비게이션 앱에서 신호등의 색상이나 대기 시간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C-ITS 인프라 덕분에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은 도로에 설치된 지능형 신호제어기를 통해 실시간 디지털 신호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지자체 도시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찰청을 거쳐 카카오내비, 티맵, 현대차나 기아의 순정 내비게이션 같은 민간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스마트폰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이 무선 네트워크로 이 데이터를 초 단위로 받아와 운전자 화면에 띄워주는 원리입니다.

    몇 년 전에 잠깐 소개되었던 기억이 있으신 것은 당시 주요 대도시 위주로 시범 사업을 하거나 특정 구간에서만 베타 테스트 형태로 제공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이 서비스는 테스트 단계를 넘어 완전한 상용화 및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주도로 전국 지자체와 연계하여 서비스 범위를 계속 넓혀가는 중입니다. 강릉시처럼 시내 전체 교차로에 이 시스템을 100% 확대 적용한 도시도 나왔고,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화성 등 전국 20여 개 이상의 시도 지역 약 수천 개 교차로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국의 모든 신호등에 센서와 통신 장비가 완벽히 구축된 것은 아니라서, 인프라 설치가 완료된 교차로 진입 시에만 내비게이션 화면에 신호 잔여 시간이 활성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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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교통 정보랑 연동된 C-ITS 기술을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신호 정보를 받아오는 방식입니다. 아쉽게도 전국적으로 정착된 것은 아니고 특정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 중이라서 아직은 테스트 단계인 셈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신호 제어기 데이터를 앱으로 쏘아주는 건데 인프라 구축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전국 확대가 더딘 것이고요. 그래도 언젠가는 모든 곳에서 신호 대기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생각이 됩니다. 데이터 오차가 생기면 곤란해서 신중하게 추진하는 모양인데. 정식으로 상용화가 되면 편리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네비게이션 신호등 잔여시간 안내는 교차로 신호제거가 수집하는 신호 정보를 도로 관리 기관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네비게이션 업체는 이를 받아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었지만 현재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으로 주요 도시와 일부 국도에서 상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국 모든 신호등이 연결된 것은 아니어서 지역에 따라 표시되지 않거나 정확도가 다를 수 있으며 아직은 적용 구간을 계속 확대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