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플라스틱보다 더 단단한 재료인가요?
아이폰이 과거에 플라스틱으로 화면을 만들려고 했다가 더 단단한 유리로 바꾸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원래 유리가 더 약한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이 더 약한가요? 강도와 특성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리는 플라스틱보다 더 단단하지만, 충격에 더 취약합니다. 유리는 강도가 높고 스크래치에 강하지만 깨지기 쉽고, 플라스틱은 상대적으로 내충격성이 뛰어나지만 긁힘이나 마모에 약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유리의 단단함과 투명성,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호하면서도 강화유리 기술로 내구성을 개선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유리는 일반적으로 플라스틱보다 단단하지만 충격에 대한 내구성에서는 플라스틱이 더 우수합니다. 유리는 압축 강도가 높고 긁힘에 강하지만 충격을 받을 때 쉽게 깨지거나 파손될 수 있습니다. 반면 플라스틱은 유연하고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깨지기보다는 변형되거나 찌그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폰이 유리로 화면을 바꾼 이유는 더 높은 표면 경도와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 때문인데 동시에 깨지기 쉬운 특성 때문에 강화유리 같은 특수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요약하자면 유리는 더 단단하지만 충격에 약하고 플라스틱은 충격에 강하지만 단단함에서는 유리에 뒤처집니다.
안녕하세요.
유리 : 단단하고 긁힘에 강하나, 충격에는 약한 특징이 있어 쉽게 깨지기 쉬운 특성을 가집니다.
플라스틱 : 유연해서 잘 깨지진 않습니다. 다만 쉽게 긁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적용에 있어서는 유리가 좀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유리는 플라스틱 보다 더 단단하지만 취성파괴 즉, 깨지기 쉽습니다. 유리는 경도가 높아 긁힘에는 강하나 충격에는 약한 특징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유연해서 깨지는 것 보단 쉽게 긁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유리가 더 적합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