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조사기로 눈꺼풀을 타겟으로 할 때 눈을 가려야 하나요?
안과에서는 적외선 조사할 때 주의사항도 알려주지 않고 그냥 틀어주고 하라고 하던데요.
적외선 조사기를 구매하면서 주의사항을 보니 눈은 가리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요.
참고로 250W 조사기입니다.
눈의 피로 해소와 마이봄샘 기능 개선 위해서 [눈꺼풀을 타겟]으로 할려고 하는데
30cm 거리 유지하고
Q1. 눈을 뜨지만 않으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꼭 눈을 가리는게 맞는건가요?
Q1-2. 가려야 한다면 가리면 소용없게 되는 소재가 뭐가 있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적외선 조사 시 눈을 가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안과에서 특별한 안내가 없었다 하더라도, 250W 조사기처럼 강한 광원은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보호해야 합니다. 눈을 뜨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적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안경이나 가리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드시 눈을 보호하여 더욱 건강한 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눈을 가릴 때는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얇은 천이나 투명한 플라스틱은 적외선을 제대로 막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불투명한 재질의 안대나 특수 코팅된 적외선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한 차단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한다면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외선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낮아 주로 심부 온열 치료에 사용되는데요.
본디 적외선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으나 치료기에서는 시인성을 위해 빨간 빛을 띄는 것으로 눈을 뜨고 보더라도 눈이 부실지언정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