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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종다리76
다정한종다리7622.01.13

기립성 저혈압 치료 방법이 따로 있나요?

나이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X
기저질환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서 쓰러진 적도 몇 번 있는데

대처법만 있고 치료법은 없는 것 같아서요..

따로 병원에 다니거나 약을 먹으면서 치료가 될 수도 있나요? 검사도 받았는데 미주신경성실신 같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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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기립성 저혈압 관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예방 및 생활습관

    반드시 금주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적절한 염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을 피하여야 합니다. 일어날 때에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한번씩 쉬어주며 일어나도록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기립경 검사를 통해 혈압의 변화를 측정해 진단하게 됩니다. 미주 신경성 실신은 혈관반응성의 변화로 병력청취로 감별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은 증상을 유발하는 뚜렷한 문제 또는 원인이 있다면 그것을 교정하는 것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그러한 원인이 없는 체질적인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먹거나 하는 방식으로는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누워있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입니다.

    신경과나 순환기 내과 방문하셔서 이와 관련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시적으러 어지러운뒤 회복되는게 특징이나 어지러울 당시 넘어지는 등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심하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하는 질병이나 약물 등이 있는지를 파악하여 원인을 치료하게 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아무런 신체적인 이상소견 없이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는 경우는, 저혈압 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압박스타킹을 사용하거나 수분과 염분섭취 등의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호전을 기대하게 됩니다.


  •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체위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자세 변화에 대해 교감신경계나 심박수, 말초혈관의 변화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바로 보상하지만 이 과정이 지연될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 부정맥이나 심장혈관이상 등 심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나 설사나 구토, 출혈 같이 혈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이나 전해질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혈압 강하제나 이뇨제, 혈관 확장제 같은 약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는 기저질환 없이 자율신경계 조절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확인하여 원인이 될 약을 중단해보거나 원인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분이나 수분 섭취를 늘려서 체액량을 늘리는 식이조절을 해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고, 스쿼트나 까치발 들기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서 있는 경우 다리 정맥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 착용도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시어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자주 나타난다면 동반된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동반된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기립성 저혈압이라면 평소 천천히 일어나고, 탈수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물 치료는 하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