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호 약사입니다.
우리몸의 세포나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약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약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예로들어 보겠습니다.
세균에게는 인간의 세포는 가지고있지 않은 세포벽 이라는게 존재합니다.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는 이러한 세포벽을 만드는것을 방해해 세균을 사멸시킵니다.
사람세포에게는 없는것을 노리기에, 사람의 세포를 죽이지는 않지만, 장 내에있는 유익균에는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세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유익균까지 사멸시킴으로서 안 좋은 영향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두번째는 항암제입니다.
항암제도 여러가지 원리로 작동합니다만, 대표적으로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들이 많습니다.
암세포들은 빠르게 분열하기에 우선적인 표적이 됩니다. 다만 우리몸의 골수세포와 같은 세포들도 빠르게 분열하기에 대부분의 항암제들의 부작용에는 골수억제와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위해 최근에는 암세포 표면에 과도하게 존재하는 수용체들을 타겟으로하는 표적항암제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항암제들도 일반세포들을 완전히 피해갈수 있는것은 아니기에, 부작용은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약물은 직,간접적으로 원인균 또는 세포 뿐만이 아닌, 정상적인 세포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