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함 속에는 혼서지와 예물을 넣는다고 합니다.
예물은 지역이나 집안의 형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함경도는 큰글(혼인서약서)과 청홍 치마저고리, 평안도는 치마저고리·옷감·이불감·광목·비단·바느질실, 황해도는 혼서지·명주·모시·광목·이불감, 경기도는 혼서지·채단(치맛감 두 벌), 강원도는 파란 저고리와 빨간 치마·노란 저고리와 옥색 치마·호두·고추·나무 고리·청홍실·목면실·목화, 충북은 청홍 치마저고리·혼서지, 경북은 혼서지(예장지)·신부 윗옷감·중벌·중상벌·상답(패물, 옷감, 이부자리감)·물목·청홍실 두 타래·고치푸솜·수수깡 세 개·홀기, 경남에서는 멱설(저고리, 치마 각 세 벌), 이불감·솜·패물·조급돈을 넣는다. 아들 낳기를 바라는 뜻에서 남자를 상징하는 물건이나 패물을 넣는 지역도 있다. 제주의 홍세함에는 예장과 미녕(무명), 광목 등을 1~3필(지역에 따라 반드시 홀수)을 넣어 보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함 [彩礼盒] (한국일생의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