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시대말기 홍부자라는 가문이 고려를 팔아먹은 역적으로 불리우나요
고려시대말기에 홍부자 가문이 있었는데요 이 가문이 고려를 팔아먹으려고 하는 역적으로 불리우던데요 어떤일을 해왔기에 역적으로 불리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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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홍부자라 함은 홍복원과 홍다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홍복원의 아버지는 1218년 몽골에 투항한 홍대순이며, 그는 몽골 침입의 길잡이 노릇을 했습니다. 그의 아들은 홍다구로 원나라 세조의 총애를 받았다고 합니다.
홍다구는 아버지 홍복원의 관직을 이어받아 관령귀부고려군민총관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1274년 소용대장군 안무사 고려군민총관으로 일본 정벌을 위해 군량과 조선의 조달을 감독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강압적으로 징발하고 노동을 강요했으며, 일본 원정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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