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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당나귀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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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금융위기 가능성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6월에 금융위기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사실인가요? 가능성 있는 얘기인가요?

가뜩이나 물가는 오르고 여기저기서 불안감 조성하는데 심란하네요

하반기에 경기회복된다고 정부에서 예상해서 기대하고 있는데 어떤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전문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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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현재 금융위기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중국과 미국의 경제간 마찰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불안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경기 회복세와 함께 수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는 경제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저하되고, 중국과 미국의 경제 갈등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6월 금융위기에 대해서 말이 나오는 것은 2금융권에서 시작되고 있는 '대출연체'로 인해서 시작되고 있는 말입니다. 현재 2금융권인 저축은행, 캐피탈, 증권사의 경우 '저신용자대출'의 연체 잔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나 PF대출의 잔액증가와 함께 연체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금리인상이 멈추게 된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PF대출의 연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PF대출은 아파트만을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문제가 되는 것들은 '오피스텔', '근생상가', '지방의아파트'가 모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는 실사용이 아니라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구입하다 보니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매매가 성사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방의 아파트 또한 매수자가 없다보니 지어진 상태 혹은 지어지는 중간에 연체가 발생하여 공사 또한 중단된 상태가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러한 PF대출의 연체는 현재 거의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표면으로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앞으로 PF대출 연체를 시작으로 2금융권들의 연체가 급증하면 뱅크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6월 이전에 PF대출발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위기를 알 수 있다면 모두 이에 대하여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금융기관이 도산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 위기라는

      의견도 다소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