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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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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음 뇌에 있나요 심장부근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사람에게는 육체적인것과는 조금 다른 마음이나 정신 같은게 있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과학적으로 봤을때 마음이라는 존재는 우리의 심장부근 가슴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뇌에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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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학적으로 본다면 사람의 마음은 뇌에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뇌는 사고, 감정, 기억 등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마음의 기능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본다면 심장을 마음의 위치로 여겼습니다. 심장은 감정과 관련된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마음과 연결되었고, 또한 심장은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영혼의 거처로 여겨졌던 것이죠.

  • 안녕하세요.

    흔히 머리는 생각하는 곳이고 마음은 심장에 있는것처럼 표현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뇌의 활동입니다. 감정을 경험하며, 결정을 내리는 등의 활동들과 같은 우리의 감정, 사고, 의지 등을 포함한 정신적 과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감정이 심장 근처에서 느껴지는 것은 뇌가 보내는 신호에 의해 심장이 빠르게 뛰는 등의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대에는 사람이 감정을 느낄 때 심장이 빨리 뛰어 심장에 마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대 과학에서 사람의 마음은 뇌에 있다고 봅니다.

    마음이나 정신의 정확한 기원과 위치는 아직 완전히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거나 생각을 할 때 뇌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변화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다른 장기가 모두 정상이라도

    뇌사판정을 받으면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여 장기기증 등의 선택을 할 수 잇습니다.

  • 마음은 뇌와 심장 중 어디에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뇌와 심장 모두 관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해서 심장이 뛰는 것일까, 아니면 반대로 심장 박동 수가 늘어나면 뇌에 영향을 줘 불안한 감정을 일으키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봤을 때 이 두가지 상황이 모두 가능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뛰고 혈압이 오르는 경우는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뇌가 심장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반대로 심장을 빨리 뛰게 했을 때 불안 행동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는 심장이 뇌에 영향을 주어 불안 행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은 뇌와 심장 어느 한 곳에 있다기 보다는 둘 다 관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과학적으로는 신경중추의 주된 부위는 모두 뇌 부근에 위치하고 이와 이어진 척수까지 중추신경작용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판단이나 감정등의 작용역시 주로 뇌의 대뇌피질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자극입니다.

    이 뇌에서는 감정이나 판단과같은 신경작용을 하며 이와함께 호르몬도 다양하게 내보내기때문에, 신체의 각 기관과 조직들에서는 호르몬에 의한 영향으로 생체반응을 하기도합니다.

    그래서 벅차오르거나 감동의느낌, 화가나는느낌이나 사랑의느낌같은 흥분과관련된 감정은 심박수를 높이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작용을하여 심장주변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느낌이 바로 심장에 감정이 있는듯하게 만들고 가슴에서 우러러나오는 감정이라고 부를 수 있게된것입니다. 물론 가슴에서 이러한 활성이 나타나기위해서는 우선 뇌신경작용이 먼저 수반되어야하므로 인간의 감정이나 마음은 뇌에있고 이 뇌의 활성에의한 신체반응 중 하나가 가슴에서의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마음은 뇌에 의해 생깁니다. 대뇌는 중추신경계의 가장 상위 영역으로 운동, 감각, 감정, 언어, 기억, 판단 등 고등 정신 기능을 담당합니다. 감사합니다.

  • 마음이라는 개념은 정서, 감정, 생각 등을 포괄하는 복잡한 영역으로, 뇌와 심장 둘 다에 영향을 미칩니다. 뇌는 인지 기능과 감정을 조절하는 중추기관이며, 심장은 감정적인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음이라는 개념은 뇌에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활동과 심리적인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됩니다. 따라서, 마음은 뇌와 심장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적, 심리적 요소들이 상호작용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사람의 마음이나 정신은 뇌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는 우리의 생각, 감정, 기억, 의사결정 등 모든 정신적 활동을 관장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뇌의 다양한 영역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심리적, 정서적 반응들이 생성됩니다. 반면에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직접적으로 정신적인 활동에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거에는 심장이 감정의 중심이라고 여겨졌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로 마음이나 정신은 뇌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현대 과학의 정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