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왕이나 황제가 있는 정궁의 동쪽에 세자나 태자가 머무는 궁을 동궁이라 합니다.
이 원칙은 주자가례에 기준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궁궐을 배치는 법도에서 꼭 지켜야 되는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동쪽 방향의 궁궐인 동궁에는 왕세손이나, 황손들도 머물렀던 공간입니다.
굳이 동쪽 방향의 궁궐에 세자나 태자가 거주하는 궁궐을 배치했던 것은 태양이 동쪽에서 솟아 오르는 것처럼 미래의 왕, 미래의 황제가 머무르는 장소를 나타 낸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또 다른 동궁의 해석은 법궁인 경복궁의 동쪽에 있는 창덕궁,창경궁을 일컽는 말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왕세자의 또 다른 명칭을 동궁으로 불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