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스탈린 그라드 전쟁을 생쥐 전쟁이라고도 한다는 데 왜 그런건가요?
2차세계대전중 독일과 소련이 격돌한 스탈린 그라드에서 큰 전투가 치뤄졌고 여기서 수십만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생쥐전쟁이라고도 한다던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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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군 시내 점령이 비교적 간단히 끌날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시가전에 들어가자 상황이 나쁘다는 것을 깨닫는 것에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보병, 공병, 기갑, 공군의 완벽한 제병협동이 장기이던 독일군도 폐허가 된 시내 곳곳에서 다발적으로 벌어지는 보병 위주의 시가전에 맥을 추리지 못합니다.
어디로 진격하던 폐허속에서 튀어나와 집요하게 공격하는 소련군을 일일이 제압하다보니 단기간에 사상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여 독일군은 이런 시가전을 농담 삼아 생쥐 전쟁이라고 불렀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생쥐는 독일군의 작전명 중 하나였습니다. 생쥐 전쟁은 이러한 참상을 상징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 당시 영국을 제외한 국가는 위생 상태가 아주 나빠서 바퀴벌레 쥐들이 떼로 전쟁터에 돌아다니고 제일 오래 살아남고 또 식량으로 쓰인게 쥐라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