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고등학교가서도 잘지낼지 걱정이에요
저는 중3인데 1학년, 2학년때 친구들이랑 싸웠어서 유급위기일정도로 학교를 안갔었어요
1학년땐 학교에서 나락갔었어요 제 지역에서 이름이 알려진 애들과 싸웠었고 옆학교랑 저희학교랑 친했어서 옆학교애들도 저를 싫어했어요 겁이나서 밖을 안나가다가 결국 다른 옆학교로 전학을 갔었어요
한동안 잘 지내다가
2학년땐 제가 호기심에 안좋은 길을 선택해서 다른 친구들이 절 싫어했어요
지금도 저를 싫어하는 애들이 많긴하지만 올해는 극복하고 평범하게 학교를 잘 다녔어요 참고로 지금은 학생이 하면 안되는 짓들 일절 안해요
이제 고등학교 갈 나이인데 고등학교가면 다양한 애들을 만날텐데 저랑 싸운애들과 같은 고등학교 배정을 받으면 기가 눌려서 또 학교를 안 나갈거 같아요
길거리에서 한번씩 마주치면 상관없는데 같은 버스에 탄다거나 같이 있는 공간에선 아직은 좀 힘든거 같아요
그동안 당한 게 있어서 그런지 피해망상이 심한거 같아요
또 쉬어버리면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절 믿고 의지해준 친구한테도 미안할거 같아요
아직 진로도 못정했어요 너무 막막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풀어놓을 데가 마땅히 없어서요 ㅜ.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타지로 전학가시던가 아니면 체념하고 학교다니세요 고등학교부턴 진심이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하셔야돼요
친구는 대학가서 사귀면되는거라 의미두지마시고 교우관계때문에 전학 자퇴하는건 미친짓입니다.
평생친구일것같죠? 남들도 다 있을것같죠?
나이들어도 곁에있는친구는 그 나이때에 근처에있는 친굽니다.
회사동료 대학동기 고교 순입니다.
크면 1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죠ㅋㅋ 연연하지마세요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학교폭력에 관련된 걱정일 수 있는 사항인것 같습니다. 혼자서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요즘은 말꺼내기 힘들더라도 무조건 부모님, 선생님과 상담하고 해결해야 답이 나옵니다. 학폭처분이 매우 강해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학교측에서도 쉬쉬하거나 가볍게 넘길수 있는 시대가 아니에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예상이 된다고 하시면 걱정만 하고 스트레스받고 계시기 보다는 일단 어떻게 대처할지까지 생각해놓으시고 알아보시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질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동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마음고생이 많았군요
1년동안 평범하게 학교 다니려고 노력했듯이 앞으로 고등학교 진학후에도 잘 해낼거라고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저도 학생 때는 교우관계, 학교생활이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 시기에 나를 힘들게 했던 나를 싫어하던 아이들 나중엔 다 별거 아닌게 되더군요!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주는 가족들과 부모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 있어주는 친구를 기억하면서 힘내보세요!
고등학교 진학후 학교생활이 즐겁고 재밌는 추억들로 알알이 채워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친구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친구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본인의 행동 또한 문제가 있지 않은지를 뒤돌아보고 본인의 문제점이 있다 라면 본인의 성격 및 행동을 변화 하려는
노력의 자세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학교폭력을 당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학교를 나가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크다 라면
이러한 부분은 혼자서 해결 할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과 상담을 먼저 한 후, 그 후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 하던지 아니면, 대안학교를 다녀보는 것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관련하여 아예 새로운 친구들이 있을 만큼 먼 학교를 가거나, 아니면 가서 새로운 마음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하며 지내거나······ 고민해 보시고 어느 쪽이 나에게 더 좋을지 결정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