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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산책 중에, 용변을 보면 뒷발로 발차기를 여러번 합니다. 정상일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푸들 견주입니다. 산책을 나가면 용변 후에 뒷발로 발차기를 여러번 합니다. 행동의 의미가 뭘까요? 그리고 비둘기나 새를 보면 달려드는데 사냥 본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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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
      박주찬 수의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용변을 보는 것 자체가 사실 자기영역을 표시하는 겁니다. 거기에 뒷 발차기를 하는 것은 자신의 냄새 분자가 더 멀리 퍼져나가게 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배변 후에 뒷발치기를 하는 것은, 땅을 고르거나 흙으로 덮으려는 행동입니다.

      강아지의 본능적인 행동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야생의 강아지들은 배변 후에 자신의 체취를 감추기 위해서 땅으로 덮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외부의 적이나 포식자들로부터 보호를 하는 것이지요.

      비둘기나 새를 보면 달려드는 것도 마찬가지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사냥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비둘기나 새들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본능적으로 행동을 하는것입니다 꼭 사냥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새가 있기에 일단 달려가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책을 나가면 용변을 본후에 발차기하면서 흙을 멀리 차는 행동은 자기 과시적행동 입니다 내가 여기있다 나의 냄새로 나의 영역임을 선포한다 를 나타내는ㅇ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입니다.

      강아지는 배변을 할때 항문낭액이 배출이 되면서 변에 코팅을 함으로서 영역표시를 합니다.

      오줌은 그 자체로 영역표시의 한 방법이구요.

      개과동물은 그 영역표시를 위한 분변들을 뒷발로 차서 넓게 퍼트리는 것으로 영역표시의 효율성을 높이기에 정상행동입니다.

      비둘기등을 따라가는것은 사냥 본능에 해당하기에 사고 방지를 위해 줄을 꼭 잡고 컨트롤 해주는 방법 이외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