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안나와요 대장암인가요?무서워요
저번주부터 똥이 잘 안나옵니다 먹은거에비해 나오는 양도 적고요 저번주에 시험기간이리 일주일간 잠을 잘 못잤는데 그 영향인가요? 식욕부진 같은건 없습니다
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놓고 대장암 여부를 파악 및 판단할 수 없으며 구체적으로 소화기계의 질병이 있는지 여부를 감별할 수 없습니다. 단순 변비 같은 경증 문제 때문에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불편하다면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하여 상태 감별을 받아보고 가능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21세 남성분께서 겪고 계신 변비 증상은, 시험 기간 동안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면 부족은 신체 리듬을 깨뜨리고, 스트레스는 장 운동을 억제하여 변비를 유발할 수 있죠. 식욕부진이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변비가 지속될 경우 불편함이 클 수 있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비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변이 잘 안나오고, 먹는 것에 비해 대변량이 적어 걱정이 많으시군요. 대장암의 주요 증상에는 배변 습관 변화(변비, 설사), 혈변, 변이 가늘어짐, 복부 불편감,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변비나 배변 변화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변비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사 불규칙 등 일상적인 원인으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기간의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식사 불규칙이 있었다면 일시적으로 장 기능이 저하되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이나 체중 감소, 혈변, 심한 복통 등 다른 경고 증상이 없다면 당장 대장암을 걱정하기 보다는 생활 습관을 먼저 조절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시험기간 동안 활동량이 감소 했다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것을 권합니다.
3-5일 이상 배변을 못하는 경우 변비약 복용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비는 특별히 걱정이 되는 증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스트레스가 많고 수면 부족이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시험 기간 동안 긴장감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소화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험 준비로 인한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장이 일시적으로 민감해질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장의 운동을 자연스럽게 돕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 부진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이는 심각한 소화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을 높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체중 감소 혹은 혈변, 극심한 복통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꾸준한 수분 섭취를 통해 장의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대장암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식욕이 괜찮고 체중 감소나 혈변, 복부 통증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은 일시적인 기능성 변비일 가능성이 큽니다.
시험 기간 동안 수면 부족, 스트레스, 활동량 감소, 수분 섭취 부족이 모두 장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요. 먹는 양은 평소와 비슷하더라도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만으로도 장의 리듬이 깨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 이상 배변이 불편하고 변양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단순 변비라도 치질, 장 무력증, 과민성 대장 증후군, 혹은 다른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내과나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우선은 물 많이 마시고 식이섬유 많은 음식(채소, 과일, 현미 등) 챙겨 드시고, 가능하면 하루 20분 이상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