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진미는 어떻게 정해졌나요?
세계 3대 진미로 거위의 간인 푸아그라,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 그리고 성로버섯 트러플을 꽂는데요, 세계 3대 진미는 어떻게 정해졌나요?
세계 3대 진미는 트러플(송로버섯), 푸아그라, 캐비아라고 하는데요, 이는 1980년대 일본에서 일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유럽인들이 최고로 여기는 3가지 식재료로 언급되면서 3대 진미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셰계 3대 진미는 일본에서 정한 겁니다.
세계 3대 진미라는 말 자체도 우스운 말이고 엄밀히 말하면 유럽 3대 진미라고 볼 수 있는데 그거도 유럽에서는 3대진미란 말 자체를 유럽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진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은 희귀성, 맛, 가격 등 여러 요소로 인해 오랫동안 최고급 식재료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선정 기준과 역사는 명확하지 않으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하기도 합니다
역사적배경
19세기 후반 -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당시 귀족들은 이들 식재료를 특별한 날이나 중요한 손님을 대접할 때 사용했습니다
20세기 - 미디어와 유명 요리사들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1950년대 미국에서 출간된 '프랑스 요리의 비밀' 이라는 책은 세계 3대 진미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선정기준
희귀성 - 자연에서 채취하거나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희귀가치가 높습니다
맛 - 독특하고 강렬한 맛으로 미식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가격 - 매우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며,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문화적가치 - 특정 문화권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논란
동물학대 - 푸아그라 생산 과정에서 거위에게 강제로 먹이를 먹이는 방식이 동물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환경파괴 - 트러플 채취 과정에서 토양과 생태계가 파괴돌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 - 희소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과도한 채취나 생산으로 인해 자원 고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세계 3대 진미는 명확한 기준이나 역사 없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하는 개념입니다 희귀성, 맛, 가격, 문화적 가치 등 여러 요소가 선정 기준으로 작용하지만 동물학대, 환경파괴 지속가능성 등의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맛이 좋았던 것을 위주로 구하기 힘든 정도에 따라서 그 가치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세계 3대 진미는 구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맛 또한 좋아서 3대 진미로 선정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