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저렴한 속목시계형 워치를 차고 있는데..
잘때도 끼고 자고 있는데 유용하게 사용중인 기능은 수면의 질을 보고 있습니다.
깊은 잠, 얕은 잠의 수면 시간을 보면 재미있기도하고 저의 정신 건강 상태를 볼 수 있어서 유용하더라구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데는 유용한 것 같아요
다만, 이런 데이타가 어떤 근거로 표출되는지 궁금하네요
잠 잘때 자주 뒤척이는 스타일이라 수면의 깊이나 질은 좋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아침에 일어나 데이타를 보면 의외로 깊은 잠의 비율이 훨씬 높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수면의 데이타는 무슨 근거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람이 잠에 들게 되면 교감신경은 약해지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박 수는 감소하게 되고 심박의 폭도 줄어들게 되는데,
스마트 워치에 있는 감지기가 이 수면 단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감지기가 팔을 움직이는지 계속 체크하고,
빛 반사를 이용해서 맥박을 감지하여서 심박 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의 상태를 바탕으로 수집한 데이터 충분히 근거있는 데이터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워치 뒷부분의 센서가 혈중 산소를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면상태를 감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