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을 물에 녹이면 생기는 하얀찌꺼기는 무엇인가요?
실리콘 트레이에 얼음을 얼리고
생수에 얼음을 넣으면 하얀 찌꺼기들이 생기네요.
시간이 지나도 녹아 없어지지는 않는데 왜 그런가요?
눈으로 보기에 하얀것들이 있으니 마시기도 찝찝하고 마셔도 되는건가요?
지하수 같은 것에 있는 미네랄로 생각됩니다.
물속의 미네랄 성분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만나면 대부분 탄산칼슘으로 변합니다.
이 하얀가루가 바로 탄산 칼슘이고,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순수한 물은 녹으면 모두 투명하게 사라지므로 하얗게 남아있다면 이물질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리콘 패드를 바꿔도 이물질이 묻어나온다면 냉동고의 문제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신현정 과학전문가입니다.
실리콘트레이에서 나온 작은 부스러기들 같습니다.
물이나 얼음성분 혹은 물에 원래녹아있던 이원이었다면
얼음이 녹았을때 물에 녹아 들어갔을텐데 트레이에있던
작은 부스러기들이 물을 부을때 부유되어 같이 얼었다 녹으면서
응집되어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리콘트레이 잘세척해서 사용하시고
너무거친면을 사용해서 세척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증류수와 달리 생수에는 미네랄, 광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들이 남아서 하얀 찌꺼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마트에서 산 생수를 오래 놔두면 바닥에 생기는 하얀찌꺼기와 동일하며, 이를 모아서 한꺼번에 다량 먹지않는 한, 기본적으로는 인체에 큰 문제는 없는 성분입니다.
어느어느 지방의 물이 좋다고 하고, 생수도 그런식으로 광고를 하지요? 예를 들면 '암반수'라던지.. 암반수는 말그대로 바위가 있는 쪽에 있는 물이지요.
물 맛이나, 성분이 다르다고 하는 것은 다 이를 말함입니다. 미량의 광물, 미네랄 등은 인체에 필요한 요소이고, 인체에 물의 흡수를 돕습니다. 실제로 3차 증류수를 마시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인체에서 효율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고 대부분 배출이 된다는 이야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