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주식·가상화폐

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

4%의 법칙이라고 노후 준비를 위한 법칙에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경제쪽 기사를 읽다보니 4%의 법칙이라는걸 보았습니다. 제가 본 내용으로는 원금은 주식을 사두고 매년 4%정만 찾아서 쓰면 노후까지 돈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걸로 이해를 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이 뭔지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식의 기대수익율이 연 7~10% 정도 되기때문에

    자신의 연생활비 25배 정도를 주식 등에 넣어두고 이를 4%씩 인출하여 소비를 하여도

    원금이 줄어들지 않느다는 내용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4%의 법칙이란, 윌리엄 벤젠이라는 재무관리사가 연구한 것으로,은퇴할 시점의 자산을 기준으로 여생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4%가 1년 생활비라고 했을때, 은퇴시 10억이 있다면 원금의 4%인4000만원이 1년 생활비로 쓸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잘하면 은퇴시에 노후자금을 1년 생활비 기준으로 25배를 모아놓아야 하며, 기대수익률이 4%인 경우 자산의 감소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재무관리사로 일하던 윌리엄 벤젠은 1994년 ‘4% 법칙’이라는 걸 만들었는데, 은퇴 첫해엔 노후자산의 4%를 인출해 쓰고 이듬해부터는 물가상승에 따라 증액하는 방법으로 하면 노후자산을 30년 이상 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후 4% 법칙은 간단명료하다는 장점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4% 법칙만 쓰면 노후자산이 조기 고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고 합니다.

    즉, 적정 수준의 투자와 함께 노후관리를 해야한다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사항중에 '원금은 주식으로 사둔다'라는 말은 상당한 위험성이 있습니다.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고, 꽤 유용한 투자방법이지만 위험성이 높은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자산의 상당부분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