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박봉이고 열악한 환경에 처하면 부정적이고 남 뒷담화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나요??
제가 개인 사정상 잠깐 박봉 받는 열악한 환경에서의 사람들이랑 일한 적이 있고 스펙 좋고 고액 연봉인 사람들이랑도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반응이 아래와 같이 완전히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박봉 받는 열악한 환경에 사람들과 일할때는 사람들이 부정적이고 열등의식이 심해서 그런지 시간 날때 마다 다른 동료 험담하고 욕하기 바쁘더라구요.
스펙 좋고 고액 연봉 받는 환경에서 스펙 좋고 고액 연봉 받는 사람들이랑 일할때는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자기 할일만 하고 남말 절대 안하더라구요.
스펙 좋고 고액 연봉 받는 사람들은 자기 할일 많고 바빠서 남일 신경 안쓰고 자기 할일만 해서 저랑 코드가 맞아서 앞으로는 회사도 절대로 박봉 받는 열악한 곳을 안가고 괜찮은 곳으로만 가려구요.
박봉 받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말할때 굉장히 부정적이고 남 험담을 엄청 많이하는 이유가 뭔가요?? 시간의 대부분의 시간을 누군가를 욕하는 무리들을 보고 학을 뗐네요.
안녕하세요. 하늘바람저소나무위에참새가356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 박봉을 받는 사람들은 흔히 말해 못배운 사람들이 많이 있고 고액 연봉자들은 배운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못배운사람들이 자기 자신 탓하면서 흔히 남의 뒷담화도 많이 하죠. 반면 배운사람들은 매사가 긍정적이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액 연봉자들은 또 삶의 여유가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잘웃는악어150입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처한 현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본인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풀어야 하는데 그 주체를 내가 아닌 타인에게 돌림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하는 게 더 크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대다수 그 사람을 깔아뭉개면서 내가 더 옳다 내가 더 낫다 라는걸 말하고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종의 얄등감과 자기존재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방법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불같은침팬지132입니다. 그건 연봉이랑 환경 보다는 사람 개개인의 성향차이 인것 같습니다. 여유로워도 마음은 가난하고 남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