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프랑스혁명과 여성의참정권 질문있습니다.
프랑스하면 자유의여신이잖아요 들라크르와민중을이끄는자유의여신 이라는 그림도 그렇고 자유의여신상도 그렇구요 .그런데 프랑스혁명이후 혁명의주체였던 브루주아는 참정권을 가지지만 농노와 여자는 참정권을 가지지못하잖아요.농노는 납세가없어서 참정권을 못받지만 여성은 그냥 가지지 못했는데요.프랑스 사람들은 여신을 믿고찬양하는데 왜 여성에게는 참정권을 안주었나요?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신과 여자는 근본적으로 차이가있었다고합니다. 여신은 고대부터 존재했으며 성에대해 개방적이고 조선처럼 여자를 막대하진않았지만 옛날부터 여자는 정치에 참여하지않았기때문에 참정권을 주지않았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 혁명정부는 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한 혁명전쟁이 시작된 이후 군대에 복무할 병력이 부족해지자 총동원령을 통해 병력부족을 해결하려했고, 이를 위해 법적 근거가 필요, 1793년 헌법 제 107조에서 공화국의 군대는 전체 프랑스 인민으로 구성된다고 하고 제 109조에서 모든 프랑스인은 군인 이라는 규정을 마련하면서 국가방위는 법에서 규정한 시민적 의무가 되었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통해 자신의 자유를 확대해 나갔고 프랑스 혁명 직후 병역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능동적 시민을 중심으로 확립되었고 혁명전쟁이 계속되면서 병력을 충족하는 과정에서 1793년 헌법은 제한선거를 폐지하고 수동적 시민으로 참정권을 확대했으므로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들은 병역 없이 참정권이 없다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