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가나배우
가나배우

예민한 11살 수컷 페르시안을 중성화 시켜도 괜찮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페르시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1살
중성화 수술
없음

가족이 기르던 고양이를 맡게 되었습니다. 11살 수컷 페르시안 집고양이입니다. 그런데 익숙한 인물이 아니면 성격이 어마무시하게 사나워서 네다섯살 이후론 병원에 데려간 적이 없고 중성화를 못 시켰다고 합니다. (전에 다른 사람을 공격하려는 걸 잡아서 말렸더니 손에 흉터가 났습니다. 제가 봐도 상당한 예민냥 같습니다...) 아픈 곳도 없어보이고 발정기 이상행동을 한 적은 없다네요.

지금이라도 병원에 데려가는 게 미래를 위해서 좋을 것 같지만 정말 예민한데다 나이도 있는 아이라...데려갔다가 괜히 스트레스 받고 마취 주사를 맞고 잘못될까봐 걱정됩니다. 수의사님을 물고 할퀼 것 같아 어디로 데려갈 수 있을지도 고민됩니다. 혹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11살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나이와 예민한 성격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술 자체의 위험성보다는 마취의 위험성이 높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취약한 고양이는 더욱 그렇습니다. 발정기 행동 문제가 없다면 중성화 수술의 필요성은 낮을 수 있으니, 수술의 이점과 위험성을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이 어렵다면 왕진 수의사나 내원 전 사전 진료 방법을 문의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