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도 좌파와 우파의 성향을 가진 관료들이 국정을 많이 좌우하고 있었나요?
지금도 각 나라별로 야당이다 여당이다, 진보다 보수다 서로 편향적인 정치적인 가치관을
중심으로 서로 맞다고 하면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데, 조선시대에도 좌파와 우파의 영향력은
어느정도 였으며 관료를 맡은 사람들이 국정개입을 많이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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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로 좌파와 우파의 개념은 프랑스 혁명 당시 온건파인 지로드당과 급진적인 자코뱅당의 의사당 자리에서 비롯되엇습니다. 이를 조선시대에 비유한다면 붕당정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조선 중기 학문적 배경과 정파적 차이로 인해 사림파가 동인과 서인으로 분화되었습니다. 붕당은 국왕의 권력을 견제하거나 협력하며 조선 정치의 주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붕당의 전개 과정에서 권력을 장악한 붕당 세력과 견제하는 세력이 존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