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관리가 편한 블루투스 이어폰 색상은 어떤 건가요?

블루투스 이어폰도 색상이 예쁜 것들, 밝고 화사한 것들도 있던데

화이트 계열은 관리가 어렵나요?

화이트 계열의 경우는 자주 세척을 해주지 않으면 누렇게 변색도 되나요?

이어폰처럼 땀이 자주 묻는 기기들은

어떤 색상이 관리가 편한가요?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 확실히 편한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자기기는 특성상 물을 묻혀 닦아내기가 쉽지 않아서, 흰색 계열은 오염도 눈에 잘 띄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검은색은 멋은 없지만 관리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구요.

    화려한 색상은 또 쉽게 질리기도 합니다.

    자주 바꿀 생각이 있으시면 화려한 색상을 고르시구요.

    우리가 휴대폰만큼이나 자주 보는 TV는 테두리도 꺼진 화면도 검은 색상이 많습니다. 스테디셀러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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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관리적인 측면만 본다면 블랙 계열의 색상이 훨씬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유리합니다. 화이트 생삭의 경우 처음에는 예뻐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색이 바래는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관리하기가 귀찮다고 하시면 그냥 블랙 계열로 색상을 정해서 구매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저도 화이트 이어폰을 두 번 사서 두 번 다 후회한 쪽이라 말씀드리면, 관리만 놓고 보면 어두운 계열이 확실히 편한 게 맞습니다. 다만 이유가 조금 다릅니다. 흰색이 힘든 건 본체에 때가 타서라기보다, 귀에 들어가는 실리콘 이어팁이 누레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이게 좀 중요한데, 실리콘 황변은 세척을 게을리해서만 생기는 게 아닙니다. 실리콘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 성질이 변해서, 서랍에 넣어두고 안 써도 누렇게 뜹니다. 오히려 통풍 안 되는 곳에 오래 박아두면 더 빨리 변한다는 얘기도 많고요. 그러니까 아무리 부지런히 닦아도 흰 이어팁은 언젠가 색이 변합니다.

    물론 자주 씻어주면 확실히 늦춰지긴 합니다. 땀이나 피지, 귀지 같은 게 표면에 계속 남아 있으면 변색이 훨씬 빨리 오거든요. 다만 겉의 오염은 닦여도 재질 안쪽까지 배어든 건 안 지워져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리 문질러도 그대로입니다.

    세척은 이어팁을 본체에서 빼서 하는 게 핵심입니다. 미지근한 물에 1~2분 정도만 짧게 헹구고 완전히 말린 다음에 다시 끼우면 되고, 급할 땐 알코올 솜으로 겉면과 안쪽을 닦아주면 됩니다. 오래 담가두는 건 오히려 안 좋고, 본체 쪽은 방수 등급이 있어도 물에 대지 말고 마른 면봉이나 알코올을 살짝 묻힌 면봉으로만 닦는 게 안전합니다.

    이미 누레진 이어팁은 과산화수소를 묻혀 햇빛에 두면 어느 정도 밝아지긴 하는데, 실리콘이 뻣뻣해지거나 촉감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이어팁은 소모품이라 사이즈별로 몇 천 원이면 새로 사고, 위생을 생각하면 반년에 한 번쯤 갈아주는 게 맞습니다.

    색상 얘기로 돌아오면, 어두운 계열이라고 다 편한 것도 아닙니다. 유광 블랙은 지문하고 피지 자국이 제일 잘 보이고, 잔기스도 빛을 받으면 도드라져서 오히려 손이 더 갑니다. 실제로 편한 건 어두운 무광 계열이고, 그다음이 회색이나 베이지 같은 중간 톤이에요. 케이스 여닫는 부분처럼 손이 자주 닿는 곳은 무광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화이트를 사고 싶으시면 사셔도 됩니다. 대신 이어팁만 검정이나 투명으로 바꿔 끼우면 눈에 띄는 문제의 절반 이상은 사라져요. 저도 지금 흰 본체에 투명 이어팁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이게 제일 오래 깔끔하게 가더라고요.

  • 제가 버즈 라이브 쓸때 화이트 색상을 썼는데

    아무래도 하얗다보니 금방 때 따고 더러워지는게 눈에 잘 보이긴합니다

    떨어트리면 스크레치가 더 잘 보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