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배출한 소각용 쓰레기는 대부분 소각장에서 처리됩니다.
먼저, 쓰레기 봉투는 수거 차량에 의해 소각장으로 운반됩니다. 소각장에 도착한 쓰레기는 850도 이상의 고온에서 태워지는데, 이 과정에서 쓰레기의 부피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매립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전기 생산이나 지역난방열로 재활용되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는 쓰레기를 단순히 버리는 것을 넘어 자원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소각 후에는 '바닥재'라고 불리는 남은 재와 '비산재'라는 미세한 먼지가 발생합니다. 이들은 유해 물질을 포함할 수 있기에, 바닥재는 지정된 매립지에, 비산재는 별도의 지정 폐기물 매립지에서 안전하게 처리됩니다. 결국, 우리가 버린 소각용 쓰레기는 소각을 통해 부피가 줄고 에너지로 활용된 뒤, 남은 잔여물은 안전하게 매립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