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는 물을 언제 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육이 성장 과정이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많은 다육이 식물중에 어떤 다육이를 구매해야 되는지도 궁긍하고 채광이 없는 곳에서 키워도 도는 그또한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다육이는 흙이 완전히 마른후에 물을주는것이 좋고, 7~14일정도의 간격이 적당하다고합니다.
초보자용다육이로 많이 추천되는것들은 호야나 스투키, 연봉 등이 키우고 쉽다고합니다.
채광이 없는곳에서는 성장이둔화되거나 멈추는현상이 있을 수 있어서,간접등이나 LED 식물등을 사용하는것이 좊습니다.
다육식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어야 하며, 대부분의 품종은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성장 과정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느린 편이며, 처음에는 관리가 비교적 쉬운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광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는 다육이가 웃자라거나 약해지기 쉬우므로 최소한 밝은 간접광이라도 확보해주어야 합니다.
다육이도 다양한 식물을 총칭하는 말이라 해당 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물을 주는 가장 좋은 시기는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입니다. 단순히 겉흙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을 흙에 넣어보거나 나무젓가락 등을 찔러보아 화분 속 흙까지 말랐는지 확인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육이는 물이 부족하면 잎이 쪼글거리거나 말랑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식물의 상태를 보고 물주는 시기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물주기 횟수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다른데, 보통 다육이가 왕성하게 성장하는 봄과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을 조금 더 자주 주고, 반면 성장이 느려지거나 휴면에 들어가는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물주는 횟수를 줄여야 과습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다육식물은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발생하여 줄기가 가늘고 길게 늘어지고 잎 간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도 모든 다육이가 강한 직사광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닌데, 하월시아 속 다육이(대표적으로 옵투사, 쿠페리 등이 있습니다.) 중 일부는 강한 햇빛보다는 밝은 간접광이나 반그늘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