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역학은 왜 양자 역학이라고 하는 건가요??
양자 역학이라고 하면 일단 뭔가 엄청 어려워 보이기는 하는데요.
인터넷에 양자 를 검색해보면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의 단위
라고 나오는데
이게 뭔소리인지도 모르겠지만,
양자역학 하면 떠오르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1도 관련이 없어보이는데
양자역학을 왜 이름을 이렇게 붙인건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양자역학의 양자는 물리량에 기본 단위가 있으며, 그 기본 단위에 정수배만 존재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양자역학은 컴퓨터의 주요 부품인 반도체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물질의 운동이 본질적으로 비결정론적인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기술, 철학, 문학, 예술 등 다방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20세기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론으로 평가됩니다.
출처:위키백과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양자역학의 이름은 '양자'라는 개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양자는 에너지가 불연속적인 최소 단위로 나뉜다는 뜻입니다. 기존의 고전물리학이 연속적인 변화를 다루는 반면, 양자역학은 이러한 불연속적인 에너지를 기반으로 원자와 소립자들의 행동을 설명합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양자역학의 개념 중 하나인 중첩 상태를 설명하기 위한 사고 실험으로, 양자 세계에서 입자가 여러 상태에 동시에 있을 수 있음을 뜻합니다. 이렇듯 양자역학은 미시적 세계에서의 물리 현상을 이해하려는 과학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양자 역학이라는 이름은 물리학자들이 미시 세계의 물리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개발한 이론의 특성을 반영합니다. '양자'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를 의미합니다. 이는 전자가 특정한 양자 상태에 따라 에너지를 얻거나 잃는 양이 이 '양자'의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양자의 개념은 고전 역학에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미세 세계의 현상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요소였습니다. 양자 역학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개념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은 확률적 해석과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설명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 전문가예요
백과사전을 찾아보니까
양자 역학이라는 이름은 1920년에 막스보른이 사용했데요.
최초에
양자역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에너지와 각 운동량이
양자화 되어있다는거 발견해서
양자 역학이라고 이름을 지은거예요.
에너지값들이 순차적으로 1,2,3,4 처럼 존재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1,5,10,15처럼 특정값만 가질수있었던 것이죠.
고전 물리학에서 에너지는
연속적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않고,
위와같이 1,5,10,15처럼 불연속적인
값들의 배수형태로만 존재했어요.
슈뢰딩거 고양이는
양자역학의 특성이
고전 물리학과 다른다는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줘요.
고전 물리학 에서는 고양이가
살아있는것만 보거나
죽은것만 볼수있다고 해석했어요.
그런데
양자역학에서는
죽은고양이와 살아있는 고양이를
동시에 볼수있다는 거예요.
관측을 하는 순간마다
달라지기때문에 양자 중첩상태는
동시에 에너지와 운동량을 동시에
측정할수 없다는 사실이 규명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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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은 양자화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미시 세계의 불확실성을 다룹니다. '양자'라는 용어는 라틴어 quanta에서 유래하여 '얼마나 많이'라는 뜻을 지니며, 이는 에너지가 양자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양자역학'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불확실성과 양자화라는 핵심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