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2021. 04. 01. 07:01

날씨가 따뜻해져서 조만간 매실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 되었네요.

작년까지는 언니한테서 받은 매실청으로 먹긴했는데 올해는 매실청을 한번 담그보고 십네요.

예전에 한번 담근적이 있긴한데 실패경험이 있어서

매실청 정말 맛있게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

또 블루베리청이나 아사이베리청 아로니아청도요.

전문가들의 좋은의견 부탁합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매실청 담그기 방법

①품질이 좋은 매실을 준비합니다. - 좋은 매실은 표면이 매끄럽고 흠집이 없습니다.

②새로산 유리용기라면 미리 세척하고 하루정도 말려둡니다.

③매실을 다듬어줍니다. - 매실의 꼭지를 제거한 뒤에 베이킹소다(또는 세척용 식초)로 5~10분 내에

담가둡니다. 흐르는 물에 2~3번 세척해줍니다. 다음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채반을 두어 말려줍니다.

④유리용기에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 매실 담고 비정제원당(또는 설탕) 담고 적당량만큼

번갈아 담아줍니다. 이때 매실과 원당은 1:1대 비율로 해줍니다.

⑤일주일 정도 지난 뒤 뚜껑을 열어 설탕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발효가 잘 되도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저어줍니다. 원당이 녹을때까지 저어줍니다. 약 3달 이후부터는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손쉽게 설탕으로 매실청 만들기 하시지만 개인적으로 건강에 좋은 원당을 추천합니다.

저는 참건강마을에서 미원당 5kg을 사서 매실청 담그기 하고 있는데 고소한 향에 달달한 맛이 좋습니다.

2021. 04. 0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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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매실의 종류에 따라 용도와 맛이 다른데요.

    청매실의 경우 보통 효소나 약용효과를 기대하고 드시면 되고 황매실의 경우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황매실은 청매실을 나무에서 익도록 좀 더 두면 노란색이 되는데 그때 수확한걸 말합니다. 청매실보다 황매실이 당도가 높습니다.

    청을 담을때는 설탕의 양이 중요한데요. 보통 5:5를 사용합니다. 설탕 양이 너무 적으면 발효가 안될 수 있어요.

    그리고 청을 담고 100일 뒤 매실을 꺼내야 하는데요. 매실 속에 있는 시앗이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1. 04. 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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