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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22.12.07

때때로 한낮에 달이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밤의 상징인 달이 종종 낮에도 보일때가 있는데요

왜 보일때가 있고 안보일때도 있는걸까요? 낮에도 달이 보이는 특수한 조건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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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은 지구 위에 항상 떠있습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태양빛에 가려서 낮에는 안보일 뿐입니다. 여러 상황에 의해서 보일 때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낮에도 달이 보이는 이유는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산란된 빛보다 달빛이 더 밝아서 낮에도 보이는 것입니다


  • 해와 달이 동시에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달은 낮에도 보입니다.

    달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하루에 13도 정도 이동하게 됩니다.

    달의 공전에 의해 달의 모양이 달라지는데, 달이 보이는 이유는 태양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구, 달 그리고 태양의 각도에 따라 낮에 달이 보일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7

    낮에 태양빛보다 달에서 오는 빛이 광도가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달의 위치가 지구를 기준으로 태양의 반대편에 있으면 보름달이 됩니다.

    이 때는 저녁에 달이 떠서 새벽에 지기 때문에 낮에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달의 위치가 태양과 지구 사이의 정 중간에 위치하면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달의 뒷쪽에 위치하므로 달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는 그믐달입니다. 이 때도 역시 달이 낮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믐달을 지나 달이 초승달이 되면 태양이 떠오르고 난 후 3시간 정도 지나서 달도 떠오르기 때문에 낮시간에 달이 보이기 시작하여 보름 전까지 부분적으로 낮시간에 달 관측이 가능합니다.

    보름이 지나면 밤 늦게 달이 떠오르기 시작하여 다음날 오전까지 서쪽 하늘에 달이 지지 않고 남아 있어 역시 이 때도 그믐달 전까지는 부분적으로 낮시간에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이 공전하면서 생기는 현상이 바로 달의 모양이 달라지는 것이지요. 초승달에서 반달로, 반달에서 보름달로, 보름달이 다시 초승달이 되는 것이 이 공전 때문입니다. 달이 공전하지만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반사된 것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양이지요.


    달에 반사된 빛은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산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달빛, 정확하게는 '태양의 빛이 달에 반사된 빛'은 밤에는 노란색으로 보이고, 밝은 낮에는 태양과 달의 거리가 가까워 잘 보이지 않거나 흰색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낮달이 뜬 날의 달빛은 흰색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 빛이 대기를 통과하면 산란하며 푸른색을 띄게 됩니다. 그래서 하늘이 파란 색으로 보이는 것이죠.

    그리고 달에 반사된 빛 역시 대기를 통과하게 됩니다.

    때때로 대기를 통과하여 산란된 태양 빛 보다 달에 반사되어 대기를 통과하는 빛이 더 강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낮에도 달이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