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인데 모쏠입니다 이성을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30살인데 모쏠입니다 이성을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심리적으로 모쏠이라고하면 이사람이 나를 이상하게보겠지 하는생각도들고
그냥 여자사람이랑 대화하는게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똘빡이입니다.
혹시 엄마나 친누나, 여동생과 이야기할 때도 어색하고 어려우신가요? 무슨 얘기하려는지 아시겠죠?
생각을 했든 무의식적으로든 상대방을 사람이 아닌 이성이라고 먼저 생각하고 접근하기에 대하기가 어려운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마인드의 문제인데 이게 마음을 고쳐 먹으라고 해서 될 일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쉽게 될 것 같았으면 글도 안 쓰셨겠죠.
이성을 대하는 데 알게모르게 여유가 있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조급함이 나도 모르게 밖으로 새어나온다면 매번 같은 결과겠죠.
상대방을 동성 내지는 그냥 한명의 사람이라 생각하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려 노력하라는 건 너무 추상적인 방법일 거 같고 농담 같겠지만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 싶네요.
외형적으로 남자답게 다부지게 변하면 느껴지는 분위기도 많이 달라지고 스스로가 거기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라든지 여유도 많이 생기거든요. 경험에서 나온 구체적 방법이니 큰 고민이시라면 속는 셈치고 해보실 추천합니다. 설령 안 통햇다고 해도 열심히 운동해서 손해볼 일은 없거든요. 직접 해보고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조금씩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태쏠로 그게 무슨 잘못입니가? ㅇ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다 보니 그럴수도 있지요 이제 30살아러고요? 너무너무 젊고 좋은 나이입니다. 모쏠이 무슨 잘못입니까? 왜 솔로로 지내시는지, 직장이 없어서 인가요?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인가요? 용기를 가지세요. 영자앞에서 말하기도 어색하고 힘들어요? 당연한 것입니다. 처음만 힘들지 알고나면 말도 잘하고 일사천리입니다. 그런 사람 많이 봤습니다. 할수있습니다. 얼마든지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