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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도 콧등이 있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빈대도 콧등이 있다는 말은
염치없는 사람한테 쓴다는 말이라고 하는데
언뜻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구요..
이게 염치없는 사람과 무슨 상관이 있어서
그런말이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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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고 빈대도 콧등이 있다"는 말은 지나치게 염치가 없는 사람을 나무랄 때를 일컬으며, "빈대 붙다"란 속되게 남에게
빌붙어서 득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이처럼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빈대를 좋지 않게 여겼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