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춘기의 경우 아이를 타이르거나 훈육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저항이 일어날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아이를 이해해주려고 해주면 좋습니다.
그러나 실제 머리로는 이해를 하려고 해도 마음은 그렇지 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아이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보고 같이 해보는것입니다.
사춘기의 아이의 경우는 자신이 성인이라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직 아이의 틀을 못깬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어른이 보기에는 잘못된것이 보이고 수정할것이 보이기마련입니다
그러나 자녀를 아이로 보는것이 아니라 성인으로 보며 이야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지갑에 손을 댄것을 잘못된것에 포인트를 주는것이아니라 지갑에 손을 댈수밖에 없었던 아이의 상황
어떤것이 필요하여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이런 행동을 할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포인트를 맞추어
이야기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같이해보는것도 좋습니다.
화장을 하는것에 관심이 있다면 화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같이 공부해보고 체험하거나 할수있는곳이 있다면 이런곳을 같이 가면서 이야기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막으려고 하면 오히려 숨어서 음지에서 나쁘게 발달할수도 있기에 차라리 양지로 들어낼수있게 지지해주며 옳바르게 할수있는 법을 알려주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