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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나팔새3
심심한나팔새3

ADHD아들 전학가고싶어합니다

초5 입니다

운동을 잘 못하는아이라

친구들 사이에서 무시를 많이 당합니다

최근 친해진 친구들도

멀어지니 더 상처 받은듯해요.

자꾸 아주 먼곳으로가서

전학가고싶다 합니다.

거기선 잘할수 있다고..

ADHD인건 두달전 알았고

맞는약 찾아서 잘 적응중입니다.

학교생활중 약복용한적은 없어서(아직 방학)

혹시 달라진모습으로 학교가면

조금 나아질런지

아님 이미 아이들머리속에있는

저희 아들 이미지는 버리기 힘든건지..

아이가 이렇게 원하면

전학가는게 맞을까요?

ADHD성향상 변덕이 심합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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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ADHD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 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 혹은 치료기관의 교육을 통한 행동치료입니다.

      약물을 이용한 치료입니다. 미국 소아과 학회에 따르면, ADHD 아동이 6세 미만인

      경우에는 부모의 교육을 통한 행동관리를 첫 번째 치료 방법 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6세 이상이면, 상황에 따라 행동치료와 약물치료가 병행될 수도 있습니다. 전학 또한

      위와 같은 대인관계에 대한 치료과정으로 본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요하는데로 이사를 하게되면 결국 아이에게 이끌려가게되고 아이는 회피하면서 이러한상황을 모면할수있습니다

      허나 이러한것은 결국 아이의 문제해결에는 도움이되지 안흐며 결국 다른곳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생길수있기에

      지금 약을 먹고 치료를 받는다면 이러한점에 대해서 훈련을 하고 적응하다보면 사이는 개선될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향이 변덕이 심하다 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조금 변화를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학 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전학을 가도 도돌이표 일 것입니다.

      괴롭히고 따돌리는 친구들도 문제가 있는 것은 당연함 입니다, 하지만 아이 역시도 사회생활 및 친구들과 소통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자신의 성격을 조금 변화할 필요도 있습니다.

      지금 심리상담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희망적이기 때문에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성격을 변화한다면 충분히 교우관계는 좋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갑작스러운 adhd 진단에 많이 놀놀라셨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아이가 맞는약 먹으면서 효과나 나타나고 있으니 정말다행입니다.


      아이가 아직 개학 전인가요~? 제 생각으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되어요 아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대한 안좋은 추억들을 잊고 새 도약할수 있는 길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adhd성향상 즉흥적이고 직선적일수있음

      그것에맞추어이사 가는것은좋은선택은아니나

      아이가학교생활에힘들어하면고려해볼법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다시 대화를 해보고

      전학가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더어렵다고도 설명해주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변덕이 심한만큼

      일단은 해당 학교에 다시 다닌 후

      아이가 학교생활에 너무 적응이 어려운 경우에

      전학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줘야 할 것 같아요

      전학 가는 게 맞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이가 빨리 적응하고, 치료를 하면 점차 좋아질 수 있을 겁니다

      아이와 작은 일부터 성취해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도.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아이가 볼 수 있는 곳에 화이트 보드판을 걸어 놓고, 그날 할 일에 대해 몇 가지 정도 적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주세요

      예를 들어 1시간 안에 숙제를 다 해야 해,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너가 숙제를 잘 할 수 있도록 엄마가 어느 정도는 도와줄게! 등과 같이 아이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줘야 합니다.

      그기고 아이의 작은 행동에도 칭찬과 격려를 꼭 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