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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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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스테이블 코인에 열광하는 걸까요?

세계적인 통화를 간편하게 사용한다는 점은 좋은거 같은데…

달러보다의 장점이 있겠지만, 지갑 주소를 잘못입력한다면 전부 증발하는거 아닌가요?

수수료도 적게 든다고 하는데, 먼저 시도하는쪽이 1위가 된다면,

그럼 더른 은행들은 발등에 불똥 떨어진거 아닌가요??

구조를 정확히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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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만의 장점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현재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안정성 + 활용성이 그 이유입니다.

    이를 세부적으로 하나씩 풀어보면,

    일단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처럼 변동성이 큰 코인과 달리 달러나 유로, 금 등 실물 자산과 연동되어 가치가 안정적입니다.

    또한 거래 편의성도 한몫 합니다. 국제 송금 시 빠르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코인 거래소 안에서 기준 화폐처럼 쓰여서 여타 코인 거래시 중간다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금융 서비스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스테이킹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는 은행에 예치하면 이자를 주듯이 코인도 일정기간 맡겨두면 이자를 주는 개념과 비슷합니다. 또한 대출, 담보, 유동성 공급등 기본 화폐 역할을 수행합니다.

    질문자의 말처럼 금융기관은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부 은행들도 이를 대처하기 위해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논의 하고 있으며, 가상화폐를 관리하는 조직 및 팀을 구성하여 관리하려는 의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가상화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발빠르게 대처하여 가상화폐 강국으로 발돋음 하기를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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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착오송금의 문제가 있겠지만 일차적으로 오기입 주소는 어느정도 검증은 해줍니다

    물론 다른지갑주소로 잘못보내는 문제야 있을수 있으나 가장 부각되는점은 해외송금입니다 해외송금은 스위프트결제망으로 각국의 시중은행끼리에서만 보낼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달러자산을 동결하는 문제까지 있습니다

    특히 스위프트망은 일차적으로 수수료가 중개은행이 여러군데 있고 이과정에서 중개수수료와 개발도상국이나 남미국가는 중앙정부가 달러를 통제하며 공식환율과 시장환율을 다르게 적용해 막대한 환차익을 가져갑니다

    이에 이들국가가 스테이블코인 송금선호도가 막대하게 높아졌으며 국체청에 추적불가라 세금탈세신고도 자유로와서 이미 남미쪽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라인 쇼핑몰까지 등장하며 시장이 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미국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자가 미국채를 보유해서 일대일 기반으로 발행하고 이는 이 시장이 커질수록 이들이 달러채권 수요가 증가하는점에서 미국정부도 지니어스법안으로 키우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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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요즘 화제인 건 결국 달러를 그냥 디지털로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크다고 봅니다. 은행 거치지 않고 몇 분 안에 해외로 보낼 수 있으니까요. 달러보다 장점이라면 전송 속도랑 수수료 싸게 먹히는 게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지갑 주소 잘못 넣으면 진짜 그대로 날아가는 건 맞습니다. 카드처럼 취소 버튼이 없거든요. 이게 무섭긴 한데 또 그래서 보안 의식이 높아지는 거죠. 만약 어떤 코인이 먼저 글로벌 결제 시장을 장악한다면 은행 입장에서는 타격이 큽니다. 지금 카드사나 송금망이 다 중간에서 수수료 먹고 있는데 그 구조가 무너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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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달러, 유로, 엔화 등 법정화폐의 가치에 1:1로 고정된 암호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격변동성이 큰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그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스테이블코인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히 세계적인 통화를 간편하게 쓰는 것 이상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빠르고 저렴한 송금, 달러 접근성 확대, 탈중앙화 금융의 핵심, 거래 편의성 등이 있겠습니다.

    지적하신 것처럼 스테이블 코인에도 단점은 분명이 존재합니다.

    지갑조소 입력 실수했을 경우 자산이 증발할 수 있다는 우려는 맞습니다. 이는 암호화폐거래의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QR코드 스캔, 주소록 기능, 그리고 일부 플랫폼에서는 오입금 방지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이런 리스크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명확한 법적, 제도적 규제가 부족해 발행사의 투명성이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주요국들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 송금, 결제 시장에서 확산되면 은행들은 당연히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은행들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은행들은 스테이블 코인 기술을 도입하거나,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며 변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즉 스테이블코인은 은행들의 발등에 불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새로운 금융 혁신을 촉발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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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열광은 가격 변동성이 큰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가치가 달러나 금 같은 안정 자산에 연동되어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거래소나 디지털 결제, 송금, 탈중앙화 금융 등에서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기 용이하게 합니다. 또한, 전통 금융 시스템과 암호화폐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안정성을 원하는 투자자와 기업에 큰 매력을 제공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같은 법정화폐에 1:1로 연동된 디지털 토큰입니다. 달러의 디지털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고, 전통적인 은행 송금 대비 국경 간 전송 속도도 빠르고 수수료가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갑 주소만 있으면 은행 계좌가 없어도 전 세계 어디로든 송금이 가능합니다.

    지적하신 부분처럼, 네트워크 효과가 지배합니다. 먼저 신뢰를 얻고 유통망을 장악한 스테이블 코인이 사실상 디지털 달러의 표준이 됩니다. 은행과 결제 네트워크는 위협을 받습니다. 실제로 jp모건은 자체 jpm코인을 만들고, 각국 중앙은행도 cbdc 실험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요약하면,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보다 편리한 글로벌 디지털 결제 수단이지만, 신뢰와 규제, 사용자 실수에 따른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며, 은행과 국가들은 이를 위협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스테이블 코인에 열광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다른 곳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도입이 분명 좋은 면들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투자의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에 열광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코인거래소는 아니지만 해외 코인거래소 테더같은 스테이블 코인을 스테이킹하면 은행 이자처럼 연 이율이 7-8프로는 줍니다 그리고 무료로 코인도 주고 그렇죠

    어차피 현재 스테이블 코인은 99프로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죠 사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다고 해서 사용하는게 얼마나 될지 개인적으로는 미지수 입니다

    달러를 좋게 보면 스테이블 코인 사서 해외 코인거래소에 예치해두는게 진리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말씀하신 부분에서 주소를 잘 못 입력하면 모두 증발한다고 볼 수 있고, 먼저 시도하는 쪽(코인)이 우위를 점하는 게 예상되며, 다른 은행에 불똥이 떨어진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스테이블 코인이 전통 금융 시스템인 은행의 생존을 위협 하는 것은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자체가 달러,유로와 연동되는 설계로 투자성격보다는 간편한결제,송금수단으로의 장점이 있고,낮은수수료로 국경없이 쉽게 전송이 가능하고 시간에 구애를 받지않습니다.지갑의 잘못된입력은 큰 피해도 가져올수있지만 그만큼 보안이 더 뛰어날수가 있고 은행들도 더욱 업그레이드를 하여 소비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니 변하는 시대에 맞게 노력하여야겠지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스테이블 코인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를 화폐를 대체할 수단이라고 보기 떄문입니다. 일단 화폐의 가치와 연동이 되고, 화폐없이 먼 미래에는 결제 등에서 사용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하나의 디지털 화폐로 만들고자 하며, 가상화폐거래소에서는 매매수수료,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었다는 자부심 등이 모인 결정체라고 볼 수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통하여 정부입장에서는

    채권의 새로운 구매처로 활용할 수 있고

    일반 개인이나 기업입장에서는 빠른 전송과

    낮은 수수료로 열광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법정화폐에 연동되어 가격 변동성이 적고, 송금, 결제 속도가 빠르며 수수료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안정성(달러 등 고정)과 블록체인 효율성(빠른 거래, 낮은 수수료)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달러 대비 장점은 국경 없는 즉시 거래와 금융 접근성(은행 계좌 없이도 사용 가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갑 주소 오류 시 자금 손실 위험이 있고, 이는 개인 책임입니다.

    수수료는 기존 은행(2~3%)보다 낮아(0.01~0.1%) 경쟁력 있지만, 선두 주자(예: USDT, USDC)가 시장을 장악하면 은행과 후발 주자는 경쟁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구조는 자산(달러, 금 등)의 가치만큼 코인(usdt 등)을 발행하는 구조입니다. 즉 내가 은행에서 1000원의 현금(원화)을 예치하고 1000원만큼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인(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유통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등 실물 자산에 연동되어 가격이 안정적이라 결제·송금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지적하셨듯이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글로벌 거래 가능하지만, 지갑 주소 실수 시 복구 불가 위험 존재합니다.

    기존 은행·금융기관도 경쟁력 약화 우려로 디지털화·규제 대응에 속도 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