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선로고장 수리를 어떻게 하나요?
지하철을 자주 타고 다니다보면 선로 문제나 선로 고장이라고 방송이 나오면서 지하철이 연착되고 늦어지는데 금방 다시 출발하는거보면 실시간으로 수리를 하는거같은데 어떻게 누가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선로 고장은 주로 철도 정비단 또는 지하철 작업자라고 불리는 전문가들에 의해 신속하게 처리됩니다. 이들은 승객과 열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합니다. 선로 고장이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제와의 소통 : 열차 운행중 선로에 문제가 생기면 기관사는 즉시 관제소에 보고하고 지시를 받습니다. 관제소는 문제가 경미한지, 아니면 열차를 세워야 할 정도로 심각한지 판단하고 조치를 지시합니다.
신속한 초기 진단 및 조치 : 가령 열차의 선로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선로전환기 고장의 경우, 해당 관제소에서 이를 확인하고 수동운전으로 바꿔 운행하는등 1시간 가량의 복구 과정을 거쳐 해결할수있습니다. 이처럼 간단한 기계적 문제나 시스템 오류는 원격 조치나 현장 요원의 신속한 응급 처치로 빠르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 인력의 배치 : 선로를 순회하며 정비하는 선로 정비공들이 있으며 지하철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유지보수 배테랑 기술자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긴급 복구 기술 활용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에서는 노후화된 도시 철도 궤도를 3시간 이내에 30m 이상 신속 하게 유지보수할수있는 침목 충진 패드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 집중 정비 : 대부분의 중대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선로 수리는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새벽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녹슬거나 휘어진 레일등은 기차 도착 전에 수리해야 승객과 열차의 안전을 확보할수있습니다.
안전 통로 : 만약 열차가 선로 중간에서 고장나 견인이나 수리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지하철 선로 옆에 있는 통로를 통해 승객들을 가장 가까운 역사로 이동시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지하철 선로 문제는 다양한 기술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 그리고 전문 인력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해결되며, 이는 수많은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간단한보수는 현장대기부서에서 조치하고 오래걸리는 문제는 다른 열차로 대체됩니다. 이는 모든 산업에 비슷합니다. 대부분 교대근무를 운영하는 이유기도하죠
각 지하철 역의 위치를 고려하여 특정 역에는 긴급 유지 보수 반이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긴급 상황 발생 시 수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매일 상시 운행하는 지하철에서는 이러한 역할의 담당자들은 반드시 필수조건이죠.
지하철 선로 문제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보통 해당 선로를 관리하는 철도 운영사의 기술진이나 유지보수팀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들은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서비스를 복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