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도 앞머리 절대 안 풀리고 하루 종일 유지하는 비법!

제가 앞머리가 생명인 사람인데 여름이나 비 오는 날만 되면 습해서 1교시 시작하기도 전에 앞머리가 아주 춤을 춰요ㅠㅠ 구루프 열심히 말고 다녀도 소용없고 픽서 뿌리면 떡지고.. 땀 흘려도 끄떡없이 아침에 드라이한 상태 그대로 짱짱하게 고정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여러분들 살려주세요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 오는 날이나 여름철 습도 때문에 1교시도 전에 앞머리가 풀리는 건 이마의 유분과 머리카락에 남은 미세한 수분 때문인데, 이를 해결하려면 고데기나 드라이를 하기 전 두피까지 바짝 말린 뒤 구루프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을 쐬고 찬바람으로 5초간 식혀 모양을 확실히 고정해야 합니다. 그다지 효과가 없던 헤어 픽서는 앞머리에 직접 뿌리지 말고 꼬리빗에 대고 분사한 뒤 가볍게 빗어주면 떡지지 않고 가닥가닥 짱짱하게 코팅되며, 마지막으로 이마와 헤어라인에 노세범 파우더를 꼼꼼히 두드려 땀과 기름을 차단해주면 아침에 세팅한 그대로 하루 종일 보송한 볼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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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결론부터 말하면 “비 오는 날에도 100% 아침 그대로 유지”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고, 대신 무너지지 않게 버티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앞머리가 풀리는 가장 큰 이유는 습기 + 두피 열 + 땀인데, 이건 고정 제품 하나로 해결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꿔야 해요.

    가장 효과 있는 건 드라이 단계입니다. 머리 감고 말릴 때 앞머리를 그냥 말리면 나중에 무조건 뜹니다. 뿌리부터 완전히 말리면서 방향을 먼저 잡아주고, 마지막에 찬바람으로 고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단계가 사실상 유지력의 70%를 결정합니다.

    그다음은 제품인데, 픽서를 많이 뿌리는 것보다 “소량 + 여러 번”이 훨씬 낫습니다. 한 번에 많이 뿌리면 떡지고 오히려 습기에 더 약해져요. 가볍게 한 번 고정하고, 밖에서 한 번 더 보강하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중요한 게 앞머리 두께입니다. 너무 얇으면 습기에 쉽게 날리고, 너무 두꺼우면 무거워서 처집니다. 약간 볼륨 있는 상태로 고정해야 버티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비 오는 날은 완벽하게 유지하려고 하기보다 “처져도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형태”로 스타일을 잡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완전 일자보다 살짝 시스루 느낌이 오히려 덜 망가져 보입니다.

    정리하면

    드라이 방향 고정 → 찬바람 마무리 → 가벼운 픽서 분할 사용 → 앞머리 두께 조절

    이 조합이 제일 오래 버팁니다.

  • 비오는 날에는 아예 앞머리를 짧게 잘라버려요

    앞머리가 어떤 스타일이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냥 눈썹 바로 밑 적당한 앞머리라서 풀려도 눈 안찌르도록 잘러버리거든요

  • 결국 스프레이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셋팅하시고 마무리로 스프레이를 좀 뿌리시면 비오고 습한 날에도 머리 셋팅을 유지해줍니다. 저도 비올때 이 방법으로 셋팅을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