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 왜 중간에 안 끊이면 빨리쉬나요?
된장국이나 국 끊인다음에 상온에 놨두면 한번 끊이고 놨두면 더 오래가 잖아요 왜 그러면 더 오래가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국을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미생물이 번식하기 시작해서 국이 상하기 쉽게 됩니다.
이걸 방지하고자, 국을 자주 끓여서 보관 하는것인데 자주 끓이게 되면 국물이 짜 집니다. 먹을 만큼 소분해서 음식을 먹고 보관하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국을 한번 끓임으로써 국 내부에 있던 균을 고온에 의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밀폐된 상태가 아니라면 공기 중에 노출 시 다시 균에 노출됨으로 보관방법이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국을 끓엿다가 서서히식어 30도에서 40도정도의 온도가 지속되면 부패균들이 자라기좋은 환경이됩니다.
빠르면 6시간만에도 먹지못할만큼 균이 빠르게 증식하기도합니다.
다만 한번 더 끓이면서 균이 모두사멸하고, 이후 손을대지않으면 균이 침투하지못해 비교적 오래갑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을 상온데 두고 음식의 온도가 상온과 비슷해지면 음식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시작하면서 음식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미생물이 번식하는 환경이 상온입니다. 그런데 음식을 데워서 온도를 높이면 이 미생물들이 살지 못하게 되고 온도에 의해서 살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끓이면 대부분의 미생물이 살균되고 오래 보관할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된장국이나 국을 끓인 후 상온에 놔두면 음식물에 있는 세균이 번식하여 부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된장국이나 국을 한 번 더 끓이면 세균이 죽어 음식물이 부패하는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쉬거나 빨리 상하는 것은 미생물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과 같은 경우 겨울철보다 온도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입니다. 그래서 국을 끓이지 않고 두게되면 미생물이 번식하여 쉬거나 상하는 것이죠. 국을 끓이게되면 국에 있는 미생물이 고온에 버티지 못하고 번식도 못하고 죽기 때문에 쉬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방부제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상태에서
40~60도 구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수비드등 음식을 제조 후 보관할때는 이 구간을 빠르게 통과할수 있도록 얼음물등을 통해
쿨링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국도 이구간 천천히 식으면서 문제가 생기거나 바로 떠 먹어 침등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끓이게 되면 개선은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기에 너무 의존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끓는 과정에서 높은 온도로 음식물 내의 미생물을 제거하거나 죽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장하는 미생물의 수를 줄이고 음식의 부패를 지연시킵니다.
국이나 스프를 끓여서 상온에 두면, 열처리가 이루어집니다. 열처리는 국물에 있는 미생물을 제거하고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국이나 스프는 오랜 기간 동안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미생물이나 세균이 제거되지만, 상온에서 국이나 스프를 보존하는 동안에도 일부 미생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시 끓이는 과정은 이러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부패를 방지합니다.
국이나 스프를 다시 끓이면 조리 과정에서 재료들의 향과 맛이 잘 섞이고 향과 맛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는 보다 풍부하고 깊은 맛을 제공하며, 오랜 시간 동안의 보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국이나 스프를 오랫동안 상온에 방치하고 다시 끓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