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 완치가 있을까요??
어릴때 턱관절장애 생기고 25년넘게 고질병으로 달고있네요. 지금은 약간 불편한 정도이지만, 학교다닐땐 너무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치과 등 병원갔었는데 치료법없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해둔 턱관절장애, 완치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치료 시기를 놓쳐서 치료하게 되면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턱관절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대부분 예후가 좋지 않으며 통증 및 불편감이 계속해서 증가하게 됩니다. 오래 방치한 경우에는 대부분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춰 치료하며 근본적인 치료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턱관절이 한번 안좋아 지면 완치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턱관절치료는 더이상 악화되는걸 방지하는정도입니다. 그래서 장치도 사용하고, 약물치료도 하고, 물리치료도 받으면서 관리를 받으시는거죠.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턱관절은 꾸준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치과대학병원에 가셔서 구강내과에 가셔서 상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턱관절의 통증, 딱딱 소리, 자갈소리 등은 치아를 악무는 습관/단단한것을 드시는습관/스트레스/알콜/치열문제 등등 아주 많은 요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기본적인 개선법을 말씀드리면
1. 온찜질은 주기적으로 한다
2. 단단한것을 먹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는다
3. 나도 모르게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을수 있으므로 확인하고 고친다.
4. 턱이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하기 위해 이를 세게 물거나 하지 않는다.
5.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특히 하품할때 입천장에 혀를 대고 하품하여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턱관절 장애는 완치라기보다는 조절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구가 일어나는 질환 입니다.
원인은 나쁜 습관(단단하고 질긴 음식, 앞니로 손톱 뜯는 습관, 이를 꽉 깨무는 습관, 이를 가는습관 음식 편측저작, 턱괴기)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신경과민)이 있습니다.
증상은 저작시나 하품할때 통증, 관절잡음, 하악운동제한 관절염, 강직 탈구, 턱, 광대뼈, 주변 근육, 잇몸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합병증으로는 목통증, 어깨통증, 두통, 퇴행성 골관절염, 안면비대칭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교합안정장치(스프린트),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등이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제한 합니다.
음식을 양쪽으로 골고루 씹습니다.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리지 않습니다.
무리한 턱관절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긴장완화를 위한 이완운동을 합니다.
온찜질을 해줍니다.
카페인 계열의 음료를 줄여 숙면을 취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