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분리불안이 생긴걸까요?
믹스견 소형견이고 2살 여아예요 아직 중성화는 안했구요 산책은 꾸준히 시켜주고있고요 비오거나 정말추운날이거나 제몸이 너무 아픈날이 아니고서는 나가거든요 근데 한 3일전부터 갑자기 엄청 낑낑대구 산책을 다녀와도 뭔긴 만족을 못한듯한 표정이구 전에는 제가 집에서 어딜 다니던 신경을 안썼는데 지금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이라도 닫으면 문앞에서 발로 긁고 울어요. 제가 주방일을 하고 있으면 안아달라고 난리입니다. 앉아있으면 자기 봐달라고 발로 톡톡치구요 그렇다고 제가 아이에게 관심을 안기지는것두 아니구요 밥도 안먹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시저도 섞어서 줬는데도 안먹어요 ㅜㅜ 밥은 지금 제가 먹기 쉽게 사료도 다불려 다 빻아서 가루내서 닭고기 삶아서 으깨서 섞어주니 그나마 조금 먹고 그렇다고 간식을 먹는것도 아니구요 대변도못보는것도 아니구요 ㅜㅜ 저만보면 자꾸 자기를 봐달라고 낑낑대니 힘드네요 .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안그러다 그러니 아이도 불쌍하구 어떻해줘야 될지 방법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은 일단 울타리 등을 설치하여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또한, 울타리의 시간을 서서히 늘려야 하며 중간에 보상을 통해 혼자 있으면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학습시키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발정이 오거나, 자궁축농증과 같은 질환이 생겼을때도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식욕 감소가 있다면 질병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이는 응급상황에 해당하니 빠른시간내에 동물병원에 빨리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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