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처음으로 사회적으로 통용되어 사용되던 화폐는 무엇인가요?
전세계적으로 살아가는데 화폐라는것은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사회적으로 통용되어 사용되던 최초의 화폐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돈의 역사중에 조선시대 최초의 화폐는 1401년 태조 이성계가 발행한 '저화’였습니다.
조선시대때는 중농억상 정책으로 인해 상업이 대우받지는 못했습니다.그래서 화폐를 발행한 목적은 당시 화폐대용으로 사용되던 면포나 쌀이 이동과정에서 손실이 많았기 때문이었고 상업 유통 발달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저화라는 화폐는 종이돈으로 만들어졌으며, 닥나무 껍질로 만든 지폐였는데요 민간백성들은 종이에 불과한것 같은 종이화폐를 신뢰하지 못했고 찢어지면 제값을 받지 못하여 저화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조선은 중앙집권체제의 강화를 위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면서 그 일환으로 화폐를 발행하여 유통체계를 지배하고자 했지만 결국 민간백성들의 외면으로 인해 실패하고 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초기부터 말기까지 사용된 화폐에는 푼(Pun), 전(Jeon), 냥(Nyang), 괴(Gwe)가 있어요. 각각의 가치는 시기별로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대략적인 추정치를 말할 수 있어요.
조선시대 초기(1392년~16세기 중반) 1푼의 가치는 현재 약 5천원, 1전은 1천원, 1냥은 100원, 1괴는 50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 중기(16세기 중반~17세기 중반) 1푼은 현재 약 4천원, 1전은 800원, 1냥은 80원, 1괴는 40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 말기(17세기 중반~19세기 말) 1푼은 현재 약 3천원, 1전은 600원, 1냥은 60원, 1괴는 30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추정치일 뿐, 실제 역사적인 상황에 따라 가치가 변동할 수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처음으로 통용되던 화폐는 종이 돈으로 "저화"라고 불렸는데 저화는 태종 1년인 140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재료는 닥나무 껍질이며 그 크기가 무척 컸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이즈는 알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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